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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코인원, '거래 제로' 알트코인 100여개…유동성 경고등

월드뉴스데일리 편집부 입력 9월 08, 2026

빗썸·코인원, '거래 제로' 알트코인 100여개…유동성 경고등

AI 생성 이미지

국내 주요 가상자산 거래소인 빗썸과 코인원에서 거래량이 전혀 없는 이른바 ‘거래 제로’ 알트코인이 100여 개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 투자자들의 주의가 요구됩니다. 이는 소규모 거래에도 가격이 급등락할 수 있는 위험을 내포하고 있어 시장의 유동성 위축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8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2시 기준으로 코빗에 상장된 약 190개 가상자산 중 80여 개는 24시간 거래대금이 0원을 기록했습니다. 코인원 역시 360여 개 가상자산 중 130여 개가 거래대금 0원을 보였습니다. 이러한 ‘거래 제로’ 알트코인은 중복 상장을 제외하더라도 100개가 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대형 거래소도 유동성 문제 직면

국내 양대 거래소인 업비트와 빗썸의 경우 원화마켓에서는 거래대금이 0원인 알트코인이 없었지만, 비트코인(BTC)으로 결제하는 마켓에서는 다수의 거래량 없는 알트코인이 존재했습니다.

오랜 시간 거래가 없는 코인의 경우 마지막 거래 체결가에서 가격이 멈춰, 같은 코인이라도 거래소별로 가격 차이가 최대 20%가량 벌어지는 현상까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는 거래소 간 가격 불균형을 심화시키고 투자자들에게 혼란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제한적인 유동성 공급 방안

국내 시장은 유동성 공급자(LP) 등 거래소 차원의 직접적인 거래 관여가 허용되지 않아 거래량 없는 알트코인에 유동성을 공급할 방법이 제한적입니다. 업계에서는 거래 활성화를 위한 입금 및 거래 이벤트 등도 이벤트 종료 후에는 고객 참여를 끌어내기 어렵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전망 및 의미

이러한 유동성 문제는 가상자산 시장의 건전성을 저해하고 투자자 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특히 소규모 알트코인에 대한 투자 시에는 거래량과 유동성 확보 여부를 면밀히 확인하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정부와 관계 당국은 가상자산 시장의 투명성과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 보완책 마련에 더욱 속도를 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 이 글은 월드뉴스데일리의 기사입니다.

본 기사는 공개된 뉴스·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정리한 콘텐츠이며, 투자·법률 판단의 근거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오류 제보 및 정정 요청은 문의 페이지를 이용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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