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
속보
경제

한국거래소, 14일 '애프터마켓' 개장…저녁 주식 거래 시대 본격화

월드뉴스데일리 편집부 입력 9월 11, 2026

한국거래소, 14일 '애프터마켓' 개장…저녁 주식 거래 시대 본격화

AI 생성 이미지

한국거래소가 오는 14일부터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주식 거래가 가능한 '애프터마켓'을 정식 개장합니다. 이는 기존 시간외 단일가 매매를 폐지하고 정규장과 동일하게 실시간 체결 방식으로 운영되며, 가격제한폭도 정규장과 같은 ±30%가 적용될 예정입니다.

이번 애프터마켓 개장은 최근 급증하는 개인 투자자들의 저녁 시간대 거래 수요를 충족시키고, 대체거래소(ATS) 넥스트레이드와의 경쟁을 통해 시장 효율성을 높이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새로운 시장 환경과 투자자 대응

애프터마켓은 정규장 마감 후에도 주식 거래가 가능해지면서 투자자들에게 더 넓은 거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퇴근 후 여유 시간에 주식 시장에 참여하려는 직장인 투자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약 50개 증권회원 중 38개사가 애프터마켓 참여 의사를 밝혔으며, 이들 증권사의 시장 점유율은 95.2%에 달합니다. 이는 애프터마켓이 시장에 미칠 영향이 상당할 것임을 시사합니다. 다만, 상장지수펀드(ETF)와 상장지수증권(ETN)은 애프터마켓에서 거래할 수 없습니다.

넥스트레이드와의 경쟁 구도

이번 애프터마켓 개장으로 한국거래소와 넥스트레이드 간의 '저녁 시장' 경쟁이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넥스트레이드는 이미 프리마켓(장전 거래)을 운영하며 저녁 시간대 거래 시장에서 일정 부분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7월 1일~9월 9일) KRX와 NXT의 거래대금 합계는 2,308조3,30억 원이며, 이 중 KRX가 62.54%, NXT가 37.46%를 차지했습니다. 한국거래소는 더 많은 거래 가능 종목 수를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으며, 넥스트레이드는 KRX보다 약 30% 낮은 거래 수수료를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전망 및 의미

한국거래소의 애프터마켓 개장은 국내 주식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투자자들의 편의성을 증대시킬 것으로 보입니다. 시장의 경쟁 심화는 서비스 개선과 수수료 인하 등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수 있지만, 동시에 투자자들은 변화된 거래 환경에 대한 이해와 신중한 투자 전략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이 글은 월드뉴스데일리 기사입니다.

※ 이 글은 월드뉴스데일리의 기사입니다.

본 기사는 공개된 뉴스·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정리한 콘텐츠이며, 투자·법률 판단의 근거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오류 제보 및 정정 요청은 문의 페이지를 이용해 주세요.

댓글

댓글 없음:

댓글 쓰기

다음 기사‹ 최근 게시물 이전 기사이전 게시물 ›

이 시각 주요뉴스전체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