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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블코인 테더, 국내 거래량 80조 돌파…가상자산 과세 논란 속 주목

월드뉴스데일리 편집부 입력 9월 21, 2026

스테이블코인 테더, 국내 거래량 80조 돌파…가상자산 과세 논란 속 주목

AI 생성 이미지

핵심요약
  • 2026년 9월 21일 기준, 테더(USDT)의 24시간 국내 거래대금은 약 84조 8100억 원을 기록하며 시장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 테더의 국내 가격은 1,387원으로, 글로벌 시장의 1달러 고정 가격과 비교할 때 원화 약세 및 국내 수요 증가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 2027년 1월 1일 시행 예정인 가상자산 과세를 100여 일 앞두고, 과세 인프라 미비와 해외 거래소 자금 이탈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글로벌 최대 스테이블코인인 테더(USDT)가 국내 가상자산 시장에서 폭발적인 거래량을 기록하며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시장 활성화를 넘어, 다가오는 가상자산 과세 제도와 맞물려 국내 투자 환경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촉발하고 있습니다.

특히 원화 가치 변동과 맞물려 테더의 국내 가격이 글로벌 시장과 차이를 보이는 현상이 지속되면서, 스테이블코인의 역할과 국내 시장의 특수성에 대한 분석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테더 거래량 급증과 가격 동향

2026년 9월 21일 오후 기준, 테더(USDT)는 국내 주요 거래소에서 24시간 동안 약 84조 8100억 원에 달하는 거래대금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이는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이 2조 8009억 달러(약 3,882조 1439억 원)에 달하는 상황에서, 스테이블코인 시장의 활황을 방증하는 지표로 해석됩니다.

테더의 국내 가격은 1,387원으로, 미국 달러에 1:1로 연동되는 글로벌 가격(1달러)과 비교할 때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는 최근 원화 약세와 국내 시장 내 테더 매수 수요 증가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됩니다. 국내외 가격 차이를 나타내는 이른바 '김치 프리미엄'은 약 0.4%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테더(USDT) 주요 지표 (2026년 9월 21일 오후 기준)
항목수치비고
24시간 국내 거래대금약 84조 8100억 원국내 5대 거래소 기준
국내 현재가1,387원업비트 기준
글로벌 현재가1달러 (약 1,385원)코인베이스 기준
김치 프리미엄약 0.4%

가상자산 과세 임박과 시장 우려

한편, 2027년 1월 1일로 예정된 가상자산 과세 시행이 100여 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업계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9월 21일 국회에서 열린 '디지털자산 과세제도 개선 정책간담회'에서 가상자산 업계와 투자자들은 과세 인프라의 미비와 함께 국내 투자자의 해외 거래소 이탈 가능성을 지적했습니다.

국내 가상자산 투자자들의 해외 거래소 이용 규모는 이미 상당한 수준으로, 국내에서 제공되지 않는 파생상품이나 온체인 서비스 등을 이용하려는 수요가 주된 배경으로 꼽힙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불충분한 과세 제도는 자금의 추가적인 해외 유출을 부추길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전망과 의미

테더의 높은 거래량은 국내 가상자산 시장의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주는 동시에, 투자자들이 변동성이 큰 시장에서 자산을 보호하려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또한, 가상자산 과세 시행을 앞두고 제도적 불확실성이 해소되지 않는다면 국내 시장의 경쟁력 약화와 투자자 이탈이 가속화될 수 있다는 점은 정책 당국과 업계가 함께 고민해야 할 과제로 남아있습니다.

궁금한 점

Q. 테더(USDT)는 왜 국내에서 1달러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나요?

A. 테더는 글로벌 시장에서 미국 달러와 1:1로 연동되도록 설계된 스테이블코인입니다. 그러나 국내 시장에서는 원화 약세와 국내 투자자들의 테더 매수 수요 증가로 인해 일시적으로 1달러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될 수 있습니다.

Q. 가상자산 과세가 시행되면 국내 시장에 어떤 영향이 예상되나요?

A. 2027년 가상자산 과세가 시행되면, 과세 인프라가 충분히 갖춰지지 않을 경우 국내 투자자들이 세금 부담을 피하기 위해 해외 거래소로 자금을 옮길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는 국내 가상자산 시장의 유동성 감소와 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이 글은 월드뉴스데일리의 기사입니다.

본 기사는 공개된 뉴스·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정리한 콘텐츠이며, 투자·법률 판단의 근거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오류 제보 및 정정 요청은 문의 페이지를 이용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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