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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존 9월 PMI 53.1 기록, 41개월 만 최고…중동발 유가 급등에도 '회복력' 과시

월드뉴스데일리 편집부 입력 9월 24, 2026

유로존 9월 PMI 53.1 기록, 41개월 만 최고…중동발 유가 급등에도 '회복력'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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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 유로존 9월 종합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가 53.1을 기록하며 2023년 4월 이후 41개월 만에 최고 수준을 달성했습니다.
  • 제조업 생산지수는 55개월 만에 최고치인 53.4를 기록했고, 서비스업 활동 지수는 10개월 만에 최고인 53.0으로 상승하며 경기 확장세를 견인했습니다.
  • 중동 지역 긴장 고조로 유가가 급등하며 인플레이션 압력이 커졌음에도 불구하고, 유로존 경제의 회복력이 확인되면서 유럽중앙은행(ECB)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유럽 경제의 핵심 지표인 유로존의 9월 종합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가 53.1을 기록하며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는 회복세를 보였습니다. 이는 2023년 4월 이후 41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로, 최근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불안정으로 인한 유가 급등과 인플레이션 압력 속에서도 유로존 경제가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특히 독일과 프랑스 등 주요국이 경기 확장세를 이끌었으며, 제조업과 서비스업 모두에서 신규 주문이 증가하고 고용 수준이 개선되는 긍정적인 신호가 나타났습니다. 이번 결과는 유럽중앙은행(ECB)의 향후 통화 정책 결정에 중요한 영향을 미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유로존 경기 회복, 제조업·서비스업 동반 상승

S&P 글로벌이 발표한 9월 유로존 잠정 종합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3.1로, 지난 8월 52.0에서 1.1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이는 지수가 50을 넘으면 경기 확장을 의미하는 가운데, 3개월 연속 성장세를 이어가며 2023년 4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제조업 산출 지수는 53.4로 55개월 만에 최고치를 달성했으며, 서비스업 활동 지수 역시 53.0으로 10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동반 상승세를 나타냈습니다. 신규 주문은 3개월 연속 증가했으며, 특히 수출 주문은 53개월간의 감소세를 끝내고 2개월 연속 증가하며 제조업 부문의 회복을 주도했습니다.

유로존 9월 PMI 주요 지표
항목수치비고
종합 PMI (9월 예비치)53.141개월 만에 최고치
제조업 생산지수 (9월 예비치)53.455개월 만에 최고치
서비스업 활동 지수 (9월 예비치)53.010개월 만에 최고치
독일 종합 PMI (9월 예비치)53.811개월 만에 최고치
프랑스 종합 PMI (9월 예비치)52.72024년 8월 이후 최고치

독일 경제 성장 견인, 인플레이션 압력은 여전

유로존 최대 경제국인 독일은 9월 종합 PMI가 53.8을 기록하며 11개월 만에 가장 빠른 성장 속도를 보였습니다. 서비스업 PMI는 52.9로 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며 성장을 주도했으며, 제조업 PMI는 53.8로 소폭 둔화했지만 견조한 확장세를 유지했습니다. 프랑스 역시 2024년 8월 이후 가장 견조한 경제 활동을 기록하며 유로존 전반의 성장세에 기여했습니다.

다만, 인플레이션 압력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투입 비용과 산출 가격 모두 4개월 만에 가장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으며, 기업들은 높은 연료 및 에너지 가격을 주요 원인으로 꼽았습니다. 이는 중동 지역의 긴장 고조로 인한 국제 유가 상승과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전망과 의미

이번 유로존 PMI 지표는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와 유가 급등이라는 악재 속에서도 유로존 경제가 예상보다 강한 회복력을 보이고 있음을 명확히 보여주었습니다. S&P 글로벌 마켓 인텔리전스의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이번 조사 결과가 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0.4%를 시사한다고 언급하며, 경제 성장의 회복력이 확인되고 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그러나 인플레이션 압력이 지속되고 있어 유럽중앙은행(ECB)이 올해 남은 기간 추가 금리 인상을 단행할 가능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궁금한 점

Q. 유로존 PMI 상승이 한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인가요?

유로존 PMI 상승은 유럽 경제의 회복을 의미하며, 이는 한국의 대유럽 수출 증가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유럽의 제조업 활동이 활발해지면 한국의 중간재 및 자본재 수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Q.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유로존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나요?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는 국제 유가 상승을 야기하며, 이는 유로존의 에너지 수입 비용 증가로 이어져 생산 비용 상승과 인플레이션 압력을 가중시킬 수 있습니다.

※ 이 글은 월드뉴스데일리의 기사입니다.

본 기사는 공개된 뉴스·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정리한 콘텐츠이며, 투자·법률 판단의 근거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오류 제보 및 정정 요청은 문의 페이지를 이용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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