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구제역 잇따라 발생…방역 당국, 확산 방지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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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강화군 소 농장에서 구제역이 9월 19일 추가 확진돼 올해 강화군에서만 4번째 발생했습니다.
- 이번 확진 농장은 지난 9월 16일 발생 농장으로부터 3km 이내 방역지역에 위치하며, 감염항체 검출 이력이 있습니다.
- 방역 당국은 강화군 및 인접 김포시 소·염소 농장에 9월 23일까지 일제 접종을 실시하는 등 방역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인천 강화군에서 구제역이 잇따라 발생하며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특히 이번 확진은 기존 발생 농장 인근에서 확인되어 바이러스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으며, 정부는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구제역은 가축 전염병 중에서도 전파력이 매우 강해 축산 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줄 수 있어, 신속하고 철저한 방역 조치가 중요한 상황입니다.
강화군, 구제역 추가 발생…방역 지역 내 확진
농림축산식품부 구제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9월 19일 인천 강화군 소재 소 농장(53마리 사육)에 대한 예찰 검사에서 구제역이 추가로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올해 강화군에서만 4번째 구제역 발생 사례가 되었습니다.
이번에 구제역이 확진된 농장은 지난 9월 16일 구제역이 발생했던 농장의 방역지역(3km) 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 농장은 올해 8월 감염항체(NSP)가 검출된 이력이 있어 바이러스 순환 여부 확인을 위한 예찰 검사를 진행하던 중 항원 양성축 2두가 확인되었습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현재 발생 농장에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파견하여 외부인, 가축, 차량의 출입을 통제하고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항목 | 수치 | 비고 |
|---|---|---|
| 총 발생 건수 (2026년) | 13건 | 강화 4건, 예천 9건 |
| 강화군 9월 발생 건수 | 2건 | 9월 16일, 9월 19일 |
| 강화군 일제 접종 기한 | 9월 23일 | 인접 김포시 포함 |
| 동원 방역 자원 | 33대 | 광역방제기, 방역차 등 |
강력한 방역 조치와 농가 협조 당부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중앙사고수습본부는 발생 농장의 가축에 대한 정밀검사와 임상검사를 실시했습니다. 백신 항체양성률이 높고 임상증상이 없는 감염 확인 양성 개체 2두는 처분될 예정이며, 추가적인 임상 증상 또는 항원 양성 개체 확인 시 부분 가축 처분을 시행할 계획입니다.
또한, 강화군과 인접한 김포시의 소·염소 농장에 대해 9월 23일까지 일제 접종을 조기에 실시하고 있습니다. 광역방제기, 방역차 등 총 33대의 가용 자원을 동원하여 농장 및 주변 도로에 대한 집중 소독·세척 등 특별 방역 관리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전국 우제류 사육 농장을 대상으로 전화 예찰을 일제히 실시하고, 9월 23일까지 운영되는 '전국 일제 집중 소독 주간' 동안 전국 우제류 농장과 축산 차량에 대한 집중 소독을 추진합니다.
전망과 의미
이번 강화군 구제역 추가 발생은 방역 당국이 바이러스의 잠재적 순환 가능성을 인지하고 예찰을 강화해야 할 필요성을 보여줍니다. 특히 추석 연휴를 앞두고 가축 이동이 늘어날 수 있는 시기이므로, 철저한 방역과 농가의 적극적인 협조가 구제역 확산 방지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부는 관계기관 및 지방 정부에 정밀검사, 집중 소독, 감염항체 관리 등 방역 조치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강조하며, 축산 농가에는 기본적인 방역 수칙 준수를 거듭 당부했습니다.
궁금한 점
Q. 구제역 확진 농장 가축은 모두 살처분되나요?
A. 이번 강화군 구제역 확진 농장의 경우, 백신 항체양성률이 높고 임상 증상이 없는 양성 개체 2두만 처분될 예정입니다. 다만, 임상 증상이 있거나 추가 항원 양성 개체가 확인되면 부분 살처분이 이뤄질 수 있습니다.
Q. 강화군 외 다른 지역에서도 구제역이 발생했나요?
A. 네, 2026년 구제역은 총 13건이 발생했으며, 강화군에서 4건, 예천군에서 9건이 발생했습니다. 구제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전국 우제류 농장을 대상으로 예찰 및 소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 이 글은 월드뉴스데일리의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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