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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석, MLB 도전 마치고 LG 트윈스 전격 복귀…1년 5억 계약

월드뉴스데일리 편집부 입력 9월 03, 2026

고우석, MLB 도전 마치고 LG 트윈스 전격 복귀…1년 5억 계약

AI 생성 이미지

미국 메이저리그(MLB) 도전을 마치고 한국프로야구(KBO) 복귀를 선택한 고우석(28) 선수가 친정팀 LG 트윈스와 1년 총액 5억 원에 계약하며 국내 무대로 전격 복귀했습니다. LG 트윈스는 2일 “고우석 선수와 계약하고 선수 등록도 마쳤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고우석 선수는 이번 시즌 도중 복귀함에 따라 남은 시즌 3개월분인 1억 5천만 원을 받게 됩니다. 이는 2023시즌 이후 3년 만의 친정팀 복귀로, LG 트윈스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MLB 도전과 KBO 복귀 배경

고우석 선수는 2023년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해외 진출을 시도, 2년 총액 450만 달러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계약하며 메이저리그의 문을 두드렸습니다. 하지만 샌디에이고에서는 주로 마이너리그 생활을 이어갔고, 이후 트레이드를 통해 마이애미 말린스로 이적했습니다.

마이너리그 등판을 지속하던 고우석 선수는 지난해 6월 자유계약선수(FA)가 되었고,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습니다. 올 시즌에는 주로 산하 트리플A에서 활약했으며, 7월에는 미네소타 트윈스가 현금 트레이드를 통해 그를 영입했습니다.

메이저리그 데뷔와 아쉬운 성적

고우석 선수는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전에서 꿈에 그리던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치렀지만, 4경기에 등판하여 평균자책점 9.00을 기록한 뒤 다시 마이너리그로 내려갔습니다. 이후 DFA(지명할당) 조치를 받은 그는 마이너리그 잔류 대신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길을 택했고, 결국 LG 트윈스 복귀를 결정했습니다.

LG 트윈스 전력 보강 및 향후 전망

KBO 리그 규정상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해외 진출한 선수가 국내로 복귀할 경우 원 소속팀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현재 LG 트윈스는 리그 3위를 기록 중이며, 4위 KIA 타이거즈에 1경기 차로 쫓기고 있어 고우석 선수의 복귀는 상위권 경쟁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러나 KBO 규정상 포스트시즌 출전을 위해서는 7월 31일까지 선수 등록을 마쳐야 하므로, 고우석 선수는 이번 시즌 포스트시즌 경기에는 등판할 수 없습니다. 염경엽 LG 트윈스 감독은 고우석 선수의 복귀전에 대해 “내일(3일) 몸 상태를 확인하고, 몸이 무거우면 이틀 더 쉴 수도 있다”며 “기본은 1이닝이며, 휴식이 주어졌을 때 멀티 이닝을 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이 글은 월드뉴스데일리의 기사입니다.

본 기사는 공개된 뉴스·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정리한 콘텐츠이며, 투자·법률 판단의 근거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오류 제보 및 정정 요청은 문의 페이지를 이용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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