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 올해 한국 성장률 전망 3.7%로 대폭 상향…G20 중 최대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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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9월 23일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3.7%로 발표하며, 지난 6월 전망치 2.6% 대비 1.1%포인트 상향 조정했습니다.
- 이는 주요 20개국(G20) 회원국 중 가장 큰 폭의 상향 조정으로, 반도체 수출 호조와 생산 증가세가 성장을 견인했습니다.
- OECD는 내년 한국 성장률 또한 1.9%에서 2.6%로 0.7%포인트 높여 잡으며, 완만한 소비 회복세를 예상했습니다.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한국 경제가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국제기구의 긍정적인 평가가 나왔습니다. 특히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수출 활력이 국가 경제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9월 23일 발표한 '중간 경제전망'에서 한국의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3.7%로 제시했습니다. 이는 지난 6월 전망치인 2.6%보다 1.1%포인트나 높아진 수치입니다. 또한 내년 성장률 전망치도 기존 1.9%에서 2.6%로 0.7%포인트 상향 조정했습니다.
수출 및 생산 증가세가 성장 주도
OECD는 한국 경제가 강한 수출과 생산 증가세에 힘입어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반도체 수출이 급증하며 전체 수출 증가세를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세청이 9월 21일 발표한 '2026년 9월 1~20일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이 기간 수출은 714억 9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78.3% 증가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이 중 반도체 수출은 341억 2,800만 달러로 259.4% 급증하며 전체 수출의 47.8%를 차지했습니다.
주요 수출국별로는 중국으로의 수출이 113.8% 늘어난 166억 2,600만 달러, 미국으로의 수출은 118.0% 증가한 142억 1,500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대만 수출은 128.5%, 베트남 수출은 44.8%, 유럽연합(EU) 수출은 37.0% 각각 증가했습니다.
| 항목 | 수치 | 비고 |
|---|---|---|
| 2026년 OECD 한국 성장률 전망 | 3.7% | 6월 대비 1.1%p 상향, G20 중 최대 폭 |
| 2027년 OECD 한국 성장률 전망 | 2.6% | 6월 대비 0.7%p 상향 |
| 2026년 9월 1~20일 수출액 | 714억 900만 달러 | 전년 동기 대비 78.3% 증가 |
| 2026년 9월 1~20일 반도체 수출액 | 341억 2,800만 달러 | 전년 동기 대비 259.4% 증가 |
물가 안정 및 금융 리스크 관리 지속
OECD는 한국의 물가상승률을 올해 3.0%, 내년 2.7%로 전망했습니다. 이는 지난 6월 전망치보다 각각 0.4%포인트, 0.5%포인트 높아진 수치로, 성장률 전망 상향과 국제 에너지 가격 상승 등이 반영된 결과입니다. 다만, G20 평균 물가상승률(올해 4.1%, 내년 3.6%)보다는 낮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한편, 한국은행은 9월 22일 발표한 '금융안정 상황' 보고서에서 수도권 주택가격 상승과 가계대출 증가 압력 지속에 따른 금융불균형 누증 가능성을 경고했습니다. 특히 반도체 호황으로 대기업 매출과 영업이익은 개선되었지만, 중소기업과 개인사업자의 연체율은 상승하는 등 부문별 양극화가 뚜렷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전망과 의미
OECD의 한국 경제 성장률 전망 상향은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 속에서 한국 경제의 회복 탄력성을 보여주는 긍정적인 신호입니다. 특히 반도체 산업의 강력한 회복세가 수출을 넘어 전체 경제 성장을 견인하고 있어, 향후 한국 경제의 추가적인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물가 상승 압력과 취약 부문의 금융 리스크 관리는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궁금한 점
Q. OECD가 한국의 성장률 전망치를 상향 조정한 주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A. OECD는 한국의 강력한 수출과 생산 증가세를 주요 요인으로 꼽았습니다. 특히 반도체 수출이 전년 대비 259.4% 급증하며 전체 수출을 견인한 것이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Q. 한국의 물가상승률은 어떻게 전망되고 있나요?
A. OECD는 올해 한국의 물가상승률을 3.0%, 내년에는 2.7%로 전망했습니다. 이는 국제 에너지 가격 상승과 성장률 전망 상향 조정이 반영된 수치입니다.
※ 이 글은 월드뉴스데일리의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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