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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리얼 서밋 2026'서 제조 현장 AI·로봇 전환(RX) 전략 공개…내년 로봇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 출시

월드뉴스데일리 편집부 입력 9월 08, 2026

삼성SDS, '리얼 서밋 2026'서 제조 현장 AI·로봇 전환(RX) 전략 공개…내년 로봇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 출시

AI 생성 이미지

삼성SDS가 8일 서울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리얼 서밋(REAL Summit) 2026'에서 기업의 인공지능(AI) 활용을 사무 업무에서 제조 현장까지 확장하는 로봇 전환(RX) 사업 전략을 공개했습니다. 이와 함께 내년에는 여러 제조사의 로봇과 생산 설비를 하나의 소프트웨어로 운영할 수 있는 '로봇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이번 행사는 삼성SDS가 지난 25년간 반도체, 2차전지, 바이오, 자동차 등 430여 개 기업의 제조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며 쌓은 현장 데이터와 경험을 로봇 기반 제조에 활용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줬습니다.

제조 현장 로봇 전환(RX) 가속화

삼성SDS는 기업의 디지털 업무를 넘어 실제 제조 현장으로 AI 사업을 확장하여 피지컬 AI와 로봇을 결합한 RX를 새로운 사업 영역으로 육성하고 있습니다. 이준희 삼성SDS 대표이사 사장은 기조연설에서 AI가 단순히 업무를 바꾸는 것을 넘어 비즈니스 자체를 혁신하는 AX(AI 전환)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삼성SDS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에서 개최한 'RX ART(Robotics Transformation Advancing Robotics Together) 2026'을 통해 삼성 관계사 및 글로벌 피지컬 AI 기업들과 협력하여 산업 현장의 로봇 활용 사례를 검증했습니다. 특히 삼성전기, 세메스 제조 현장의 부품 핸들링 및 소모품 교체 작업에 월든 로보틱스의 범용 로봇을 적용하고, 삼성중공업, 삼성E&A의 조선·플랜트 현장에는 로보포스의 피지컬 AI 기반 로봇 노동 기술을 활용하여 자동화 가능성을 확인했습니다.

AI 기반 로봇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

삼성SDS는 내년 제조사가 서로 다른 로봇과 생산 설비를 하나의 소프트웨어에서 운영할 수 있는 '로봇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을 출시할 예정입니다. 이는 AI 학습에 필수적인 데이터를 확보하고 로봇의 적용 가능성을 정밀하게 검증함으로써 실질적인 현장 도입을 위한 최적의 방안을 구체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전망 및 의미

이번 삼성SDS의 발표는 AI가 단순한 소프트웨어 영역을 넘어 실제 물리적 세계로 확장되는 '피지컬 AI' 시대의 도래를 알리는 중요한 신호탄으로 평가됩니다. 삼성SDS는 자체 조직에서 기술과 업무 방식을 먼저 시험하는 '클라이언트 제로' 전략을 통해 개발, 구매, 품질 등 7개 주요 업무 프로세스에 AI를 적용하며 효과를 검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국내외 제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AI 기반 로봇 시장의 성장을 가속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 이 글은 월드뉴스데일리의 기사입니다.

본 기사는 공개된 뉴스·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정리한 콘텐츠이며, 투자·법률 판단의 근거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오류 제보 및 정정 요청은 문의 페이지를 이용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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