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또 다른 팬데믹 경고…마르부르크병 등 17종 감염병 확산에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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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보건기구(WHO)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올해에만 마르부르크병 등 위험 수위가 높은 감염병 17가지가 발생했다고 경고했습니다.
- WHO는 코로나19 이후 또 다른 팬데믹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으며, 각국에 1차 의료 시스템 투자를 통한 보건 시스템 강화를 촉구했습니다.
- 특히 치명률이 최대 88%에 달하는 마르부르크병이 르완다에서 크게 확산했으며, 미국에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의 가축 간 인간 감염 사례가 확인되었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 팬데믹에 이어 또 다른 감염병 대유행의 위험이 커지고 있다고 경고하며 국제사회의 선제적 대응을 촉구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고위험 감염병 발생이 잇따르면서 보건 비상이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WHO는 특히 국가 간 신뢰 부족과 불평등한 보건 환경이 팬데믹 위험을 키우는 주요 요인으로 지목하며, 전 지구적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각국이 보건 시스템을 강화하고 취약 계층에 대한 보건 서비스를 보장해야 팬데믹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는 지적입니다.
고위험 감염병 17종 확산, 팬데믹 그림자 드리우다
WHO는 세계은행과 함께 조직한 글로벌 준비태세 감시위원회(GPMB)의 최근 보고서를 통해 올해에만 위험 수위가 높은 감염병 17가지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보고서는 코로나19 이후 또 다른 팬데믹이 언제든 찾아올 수 있음을 경고하며, 국제사회의 철저한 대비를 촉구했습니다.
특히 르완다에서 치명률이 최고 88%에 달하는 급성 열성 전염병인 마르부르크병이 크게 확산하고 있으며, 지난 4월 미국에서는 가축을 통한 인간 감염 사례가 확인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하여 우려를 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례들은 인간과 동물, 환경이 서로 연결되는 모든 지점을 아우르는 통합적인 대비책 마련이 시급함을 보여줍니다.
| 항목 | 수치 | 비고 |
|---|---|---|
| 고위험 감염병 발생 건수 (2026년) | 17가지 | WHO-세계은행 GPMB 보고서 기준 |
| 마르부르크병 치명률 | 최대 88% | 르완다에서 확산 중 |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인간 감염 | 미국에서 가축 통한 사례 확인 |
국가 간 불평등 해소와 1차 의료 시스템 투자 강조
WHO는 팬데믹 위험을 높이는 주요 요인으로 국가 간 또는 국가 내부의 신뢰 부족과 불평등한 보건 여건을 지적했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백신과 치료제의 불균등한 분배가 전 세계적인 문제로 대두되었던 경험을 상기시키며, 다음 팬데믹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모든 국가가 보건 시스템을 강화하고 취약 계층에 대한 보건 서비스를 보장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WHO는 미래에 닥칠 도전을 견딜 수 있도록 국제사회가 1차 의료 시스템에 지금 투자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이는 감염병 발생 시 최전선에서 환자를 돌보고 지역사회 확산을 막는 역할을 하는 1차 의료기관의 역량 강화가 필수적임을 의미합니다.
전망과 의미
이번 WHO의 경고는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면서 얻은 교훈을 바탕으로, 앞으로 닥쳐올 수 있는 또 다른 팬데믹에 대한 국제사회의 경각심을 고취하는 데 큰 의미가 있습니다. 감염병은 국경을 넘어 전파되므로, 특정 국가만의 문제가 아닌 전 인류의 공동 위협이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국제적인 공조와 협력이 더욱 중요해질 것입니다. 한국 역시 이러한 국제적 흐름에 발맞춰 보건 시스템 강화 및 국제 협력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할 때입니다.
궁금한 점
Q. WHO가 경고한 팬데믹 위험은 구체적으로 무엇을 의미하나요?
A. WHO는 코로나19와 같은 전 세계적인 감염병 대유행의 위험이 다시 커지고 있다는 의미로, 올해에만 마르부르크병 등 17종의 위험 감염병이 발생한 것을 사례로 들며 국제사회의 대비를 촉구했습니다.
Q. 한국은 이러한 팬데믹 위험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A. WHO는 모든 국가가 보건 시스템을 강화하고 취약 계층에 대한 보건 서비스를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국 또한 1차 의료 시스템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국제적인 감염병 감시 및 대응 체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할 것입니다.
※ 이 글은 월드뉴스데일리의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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