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 한은 10월 금리 동결 전망 속 11월 인상 가능성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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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건스탠리는 한국은행이 오는 22일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연 3.0%로 동결할 것으로 10월 14일 전망했습니다.
- 하지만 물가 상승 압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며 11월에 금리 인상이 재개될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 모건스탠리는 2027년 1분기에는 기준금리가 최종 3.50%에 도달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글로벌 투자은행 모건스탠리가 한국은행이 다음 주 열리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현행 연 3.0%로 동결할 것이라는 전망을 10월 14일 발표했습니다. 이는 지난 7월과 8월 연속 인상 이후 정책 효과를 점검하기 위한 결정으로 풀이됩니다.
그러나 모건스탠리는 지속적인 물가 상승 압력과 견조한 경기 회복 흐름을 고려할 때, 11월에는 금리 인상이 재개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습니다. 특히 2027년 1분기에는 기준금리가 3.50%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며, 통화 긴축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한은 금통위, 동결 배경과 인상 소수의견
모건스탠리의 캐슬린 오 연구원은 오는 22일 금통위에서 금리 인상을 주장하는 소수의견이 두 명 나올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근원물가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물가 상승이 고착화될 위험이 있다는 점이 인상론의 주요 배경으로 제시됐습니다. 한국은행 또한 10월 12일 국회 업무보고에서 물가·경기 흐름 및 금융안정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며 기준금리 추가 인상의 시기와 속도를 결정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현재 한국 경제는 글로벌 인공지능(AI) 관련 반도체 호황에 힘입어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3.3%로 상향 조정하며, 반도체 수출 호조가 중동전쟁의 부정적 영향을 상쇄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이러한 수출·제조업 중심의 경기 회복세는 추가 금리 인상을 감당할 수 있는 여력을 제공한다는 평가입니다.
| 항목 | 수치 | 비고 |
|---|---|---|
| 현재 기준금리 | 연 3.0% | 2026년 10월 14일 기준 |
| 모건스탠리 최종금리 전망 | 연 3.50% | 2027년 1분기 도달 예상 |
| IMF 2026년 한국 성장률 전망 | 3.3% | 7월 대비 0.7%p 상향 |
| 2026년 9월 소비자물가상승률 | 2.9% | 전월 3.1% 대비 둔화, 한은 목표치 2% 상회 |
내수 취약 부문 부채 부담 가중
모건스탠리는 반도체 등 수출 산업이 견조한 흐름을 보이지만, 저소득층, 자영업자, 중소기업 등 내수 취약 부문은 높은 부채 부담과 부실 위험에 노출돼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저소득 자영업자의 대출 연체율은 2021년 1분기 0.67%에서 올해 1분기 2.13%로 상승했으며, 중간 소득층 자영업자의 연체율도 같은 기간 1.08%에서 3.64%로 높아졌습니다. 중소기업 연체율 역시 올해 7월 0.856%로 10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이에 따라 모건스탠리는 물가를 억제하는 통화정책을 우선하되, 취약 부문에는 재정정책을 통한 선별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제언했습니다. 한국은행 총재도 10월 14일 한국 경제가 K자형 양상을 뚜렷하게 보이고 있으며, 물가 상승이 저소득층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고 진단하며 통화정책을 통한 물가 안정을 강조했습니다.
전망과 의미
한국은행의 금리 인상 여부는 국내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금리 동결은 단기적으로 취약 계층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지만, 지속적인 물가 상승 압력은 가계 실질 구매력을 약화시킬 수 있습니다. 반면 금리 인상은 물가 안정을 도모할 수 있으나, 가계 및 기업의 이자 부담을 가중시켜 내수 회복에 제동을 걸 가능성도 있습니다. 정부와 한국은행은 경기 회복과 물가 안정이라는 두 가지 목표 사이에서 신중한 정책 결정을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궁금한 점
Q.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A. 지난 7월과 8월 연속으로 기준금리를 인상한 이후, 한국은행이 정책 효과를 점검하기 위해 10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는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Q. 금리 인상이 재개될 경우, 언제쯤으로 예상되며 최종 금리는 어느 정도가 될까요?
A. 모건스탠리는 물가 상승 압력이 지속될 경우 11월에 금리 인상이 재개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으며, 2027년 1분기에는 최종 기준금리가 3.50%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 이 글은 월드뉴스데일리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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