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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10월 들어 코스피 18조 원 순매도…삼성전자·SK하이닉스 집중 매도

월드뉴스데일리 편집부 입력 10월 19, 2026

외국인, 10월 들어 코스피 18조 원 순매도…삼성전자·SK하이닉스 집중 매도

AI 생성 이미지

핵심요약
  • 외국인 투자자들이 10월 1일부터 15일까지 코스피 시장에서 18조 68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습니다.
  • 이달 외국인 순매도액의 79.3%인 14조 2878억 원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두 종목에 집중됐습니다.
  • 같은 기간 외국인은 HMM, SK텔레콤, HD현대중공업 등 일부 종목을 선별적으로 순매수했습니다.

이번 달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도세가 거세지며 시장의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특히 외국인들은 코스피 시장에서 18조 원이 넘는 주식을 팔아치우며 증시 하락을 부추기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이는 국내 증시의 수급 불균형을 심화시키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이러한 대규모 순매도 속에서도 외국인 투자자들은 일부 종목에 대해서는 오히려 매수세를 유지하는 선별적인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이는 특정 업종이나 개별 기업에 대한 투자 전략을 강화하고 있음을 시사하며, 국내 증시 전반의 흐름과는 다른 양상을 나타내 주목됩니다.

외국인, 코스피 18조 원 순매도…반도체 비중 79%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0월 1일부터 15일까지 외국인 투자자들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총 18조 68억 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이 중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두 종목의 순매도액은 각각 4조 9278억 원, 9조 3600억 원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들 두 종목의 순매도액 합계는 14조 2878억 원에 달하며, 이는 전체 외국인 순매도액의 79.3%를 차지하는 수치입니다.

외국인 투자 자금은 지난 2월부터 국내 주식·채권 시장에서 순유출 흐름을 보여왔으며, 지난 9월에는 그 규모가 199억 7천만 달러 순유출로 확대된 것으로 한국은행이 10월 16일 발표한 자료에서 나타났습니다. 특히 주식 자금은 8월에 4천만 달러 순유입을 기록했으나, 9월에는 다시 141억 6천만 달러 순유출로 전환했습니다.

외국인 투자자 10월 순매매 동향 (1일~15일)
항목수치비고
코스피 전체 순매도액18조 68억 원10월 1일~15일 기준
삼성전자 순매도액4조 9278억 원코스피 순매도 1위
SK하이닉스 순매도액9조 3600억 원코스피 순매도 2위
HMM 순매수액894억 원코스피 순매수 5위
SK텔레콤 순매수액595억 원외국인 선별 매수 종목

선별적 매수세…HMM, SK텔레콤 등 주목

외국인의 대규모 매도세 속에서도 일부 종목에서는 선별적인 매수 흐름이 포착되었습니다. HMM과 SK텔레콤은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15일까지 10거래일 연속 외국인 순매수를 기록했습니다. 이달 HMM의 외국인 순매수액은 894억 원으로 코스피 종목 중 5위를 차지했으며, SK텔레콤에는 595억 원의 외국인 순매수가 유입되었습니다.

또한 HD현대중공업은 10월 2일부터 15일까지 8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기록하며 이달 순매수액 1022억 원으로 코스피 3위에 올랐습니다. DB하이텍 역시 같은 기간 7거래일 연속 외국인 매수 우위를 보이며 956억 원의 순매수액을 기록했습니다.

전망과 의미

전문가들은 외국인이 국내 증시 전체보다는 특정 업종을 중심으로 투자하는 경향이 강해졌다고 분석합니다. 국내 기관과 개인의 매수 여력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외국인의 순매도는 주가 변동 폭을 확대하는 양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최근 코스피 급락이 기업 실적 악화보다는 수급 불균형에 따른 과도한 가격 조정이라는 시각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특히 삼성전자의 자사주 매입이 지난 10월 7일 종료된 가운데, 개인과 연기금의 추가 매수 여력까지 제한되면서 외국인 매물을 받아줄 주체가 사라졌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궁금한 점

Q.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도세가 코스피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인가요?

외국인 투자자들의 대규모 매도세는 국내 증시의 수급 불균형을 심화시켜 코스피 지수의 하락 압력을 가중시키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Q. 외국인이 특정 종목을 선별적으로 매수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외국인 투자자들은 국내 증시 전반보다는 특정 업종이나 개별 기업의 성장 잠재력에 집중하여 선별적인 투자 전략을 펼치는 경향이 있습니다.

※ 이 글은 월드뉴스데일리의 기사입니다.

본 기사는 공개된 뉴스·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정리한 콘텐츠이며, 투자·법률 판단의 근거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오류 제보 및 정정 요청은 문의 페이지를 이용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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