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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블코인 테더, 미 국채 보유 1350억 달러 돌파…글로벌 영향력 확대

월드뉴스데일리 편집부 입력 10월 04, 2026

스테이블코인 테더, 미 국채 보유 1350억 달러 돌파…글로벌 영향력 확대

AI 생성 이미지

핵심요약
  • 세계 최대 스테이블코인 테더(USDT)의 미국 국채 보유액이 1350억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 이는 테더의 총 준비금 1184억 달러 중 상당 부분을 차지하며, 글로벌 금융 시장에서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습니다.
  • 미국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 연구진은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의 단기 국채 수요가 2030년 말까지 약 4000억 달러에 이를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세계 최대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인 테더(Tether)가 1350억 달러 규모의 미국 국채를 보유하며 글로벌 금융 시장에서 그 존재감을 더욱 확고히 하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암호화폐를 넘어 전통 금융 시장의 주요 참여자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특히 최근 5년간 스테이블코인 발행사들의 미국 국채 및 환매조건부채권 보유액이 약 2000억 달러 증가했다는 분석은 이들의 영향력을 실감하게 합니다.

이러한 변화는 스테이블코인이 암호화폐 시장의 변동성을 완화하는 수단을 넘어, 글로벌 유동성 공급과 자산 보존의 핵심 인프라로 진화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각국 정부와 중앙은행이 스테이블코인 규제 프레임워크를 구축하며 제도권 편입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테더의 행보는 향후 디지털 금융의 방향성을 가늠하는 중요한 기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테더의 성장과 시장 지배력

테더(USDT)는 미국 달러에 1:1로 가치가 연동되도록 설계된 스테이블코인으로, 2014년 출시 이후 꾸준히 성장하며 현재 전체 스테이블코인 시장의 60% 이상을 점유하고 있습니다. 2024년 8월 1일 기준, 테더는 1184억 달러의 준비금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약 1350억 달러가 미국 국채에 투자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는 테더의 안정성과 신뢰도를 높이는 핵심 요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테더의 시가총액은 2025년 9월 1700억 달러를 돌파했으며, 2025년 10월에는 1810억 달러를 기록하는 등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이는 알트코인 거래량 증가와 스테이블코인 수요 확대에 따른 발행량 증가가 주된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특히 중앙화 거래소(CEX)에서 기축 통화로 확고한 입지를 다지고 있으며, 신흥국의 결제 및 송금 시장에서도 '디지털 달러'로서의 역할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테더(USDT) 주요 지표 변화
항목수치비고
현재 시가총액 (2026년 10월)1840억 달러전체 암호화폐 시총의 약 6.46%
미 국채 보유액 (2025년 11월)1350억 달러전체 준비금의 상당 부분
2025년 9월 시가총액1700억 달러 돌파알트코인 거래량 증가 영향
2025년 10월 시가총액1810억 달러 기록기관 수요 및 온체인 거래 증가

미국 국채 시장의 새로운 축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 연구진은 최근 보고서에서 테더와 서클(USDC) 등 스테이블코인 발행사들이 지난 5년간 미국 국채 및 환매조건부채권 보유액을 약 2000억 달러 늘렸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같은 기간 중국의 미 국채 보유 감소분의 40% 이상에 해당하는 규모입니다. 이러한 추세가 지속될 경우,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의 단기 국채 수요는 2030년 말까지 약 4000억 달러에 이를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습니다.

스테이블코인 발행사들은 환매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단기 국채와 현금성 자산을 주로 보유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는 미국 국채 시장에 새로운 수요처를 제공하며 시장 유동성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그러나 S&P글로벌레이팅스는 2025년 11월 테더의 안정성 등급을 '제약적'에서 '취약'으로 하향 조정하며, 준비자산의 높은 변동성과 자산운용의 불투명성을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테더는 비트코인을 포함한 다른 암호화폐와 회사채 등 고위험 자산을 준비금의 24%가량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망과 의미

테더의 미국 국채 보유 확대는 스테이블코인이 단순히 암호화폐 시장의 보조 수단이 아니라, 전통 금융 시장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움직임은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규제 논의를 더욱 심화시키고 있으며, 각국 정부는 스테이블코인의 제도권 편입과 금융 안정성 확보를 위한 법적 프레임워크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에서는 '지니어스법(GENIUS Act)' 등 스테이블코인 법안 논의가 구체화되고 있으며, 이는 스테이블코인이 제도권 내 현금성 자산으로 입지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궁금한 점

Q. 테더(USDT)는 왜 미국 국채를 많이 보유하고 있나요?

A. 테더는 미국 달러에 가치를 고정하는 스테이블코인이므로, 발행된 토큰 수량만큼의 준비자산을 보유해야 합니다. 미국 국채는 안정성이 높고 유동성이 풍부하여 이러한 준비자산으로 선호됩니다.

Q. 스테이블코인 발행사들의 미 국채 보유 증가는 어떤 의미를 가지나요?

A. 스테이블코인 발행사들의 미 국채 보유 증가는 전통 금융 시장에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고 유동성을 공급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는 스테이블코인이 단순한 암호화폐를 넘어 글로벌 금융 시장에서 중요한 플레이어로 부상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 이 글은 월드뉴스데일리의 기사입니다.

본 기사는 공개된 뉴스·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정리한 콘텐츠이며, 투자·법률 판단의 근거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오류 제보 및 정정 요청은 문의 페이지를 이용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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