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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22일 금통위서 기준금리 동결 전망 우세…물가·환율 안정세

월드뉴스데일리 편집부 입력 10월 18, 2026

한국은행, 22일 금통위서 기준금리 동결 전망 우세…물가·환율 안정세

AI 생성 이미지

핵심요약
  •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오는 10월 22일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연 3.00%로 동결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입니다.
  • 이는 지난 7월과 8월 두 차례 연속 단행된 0.25%p 금리 인상 효과를 점검하고, 9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9%로 둔화된 점이 영향을 미쳤습니다.
  • 전문가들은 동결 이후에도 물가 상승 압력이 남아있어 11월 추가 인상 가능성을 열어두는 '매파적 동결'에 나설 것으로 관측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이번 주 목요일(22일)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를 개최합니다. 시장에서는 한국은행이 현재 연 3.00%인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향후 물가 및 경제 상황에 대한 신중한 메시지에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는 지난 7월과 8월 두 차례 연속으로 단행된 기준금리 인상 효과를 점검하고, 최근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둔화세를 보인 점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됩니다. 다만, 전문가들은 한국은행이 여전히 물가 상승 압력에 대한 경계심을 늦추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10월 금리 동결 유력…9월 물가 2.9% 둔화

오는 22일 열리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 동결 가능성이 커진 배경에는 최근 발표된 경제 지표들이 있습니다. 지난 9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2.9%를 기록하며 전월(3.1%)보다 낮은 수준을 보였습니다. 장기적인 물가 추세를 보여주는 근원물가 상승률 역시 8월 3.4%에서 9월 2.8%로 하락하며 물가 오름세가 다소 진정되는 모습을 나타냈습니다.

또한,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는 지난 12일 국회 국정감사에서 "선제적으로 기준금리를 인상하며 시간을 벌었다"고 언급하며 연속 인상 이후 한 차례 숨 고르기를 할 수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수출업체의 달러 매도 물량에 힘입어 최근 1,330원대까지 하락한 원·달러 환율도 금리 인상 속도를 늦추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기준금리 및 주요 경제 지표 (2026년)
항목수치비고
현재 기준금리연 3.00%2026년 8월 인상 이후 유지
9월 소비자물가 상승률2.9%전월(3.1%) 대비 하락
9월 근원물가 상승률2.8%전월(3.4%) 대비 하락
10월 초 수출액261억 달러전년 동기 대비 102.0% 증가 (역대 최대)

'매파적 동결' 가능성…추가 인상 여지

대부분의 경제 전문가들은 이번 금통위에서 기준금리가 동결될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한국은행이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열어두는 '매파적 동결'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특히, 금리 인상을 주장하는 소수의견이 나올 경우 11월 추가 긴축 가능성이 다시 부각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한국은행은 9월 소비자물가와 근원물가 상승률이 둔화했지만,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 안팎을 유지하고 향후 1년 기대인플레이션율도 2.5%를 웃도는 등 물가 상승 압력이 여전히 남아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또한, 반도체 수출 호조에 따른 실질소득 개선이 소비 확대로 이어질 경우 물가에 수요 측 압력이 더해질 수 있다는 점도 긴축 기조를 성급하게 종료하기 어려운 이유로 꼽힙니다.

전망과 의미

이번 한국은행의 금리 동결은 그동안의 연속적인 긴축 정책에 대한 효과를 평가하고, 국내외 경제 상황의 불확실성을 고려한 신중한 접근으로 풀이됩니다. 하지만 여전히 높은 물가 수준과 글로벌 경제의 변동성을 감안할 때, 한국은행은 유연한 통화정책을 통해 물가 안정과 경제 성장의 균형을 모색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궁금한 점

Q. 한국은행이 이번에 금리를 동결하면 앞으로 금리 인상은 없을까요?

A. 이번 10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가 동결될 가능성이 높지만, 한국은행은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열어두는 '매파적 동결'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물가 상승 압력이 여전하고 국내외 경제 상황에 따라 언제든지 추가 인상이 단행될 수 있습니다.

Q. 최근 물가 상승률이 둔화되었다고 하는데, 서민들의 체감 물가는 왜 여전히 높을까요?

A. 9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9%로 둔화되었으나, 이는 일시적인 기저효과가 소멸한 영향도 있습니다. 한국은행은 근원 품목에서 개인 서비스 가격과 반도체 가격 상승의 영향으로 전자제품 등 내구재 가격 오름폭이 확대되는 등 물가 오름세가 확대된 것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10월에도 3% 안팎의 높은 수준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이 글은 월드뉴스데일리의 기사입니다.

본 기사는 공개된 뉴스·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정리한 콘텐츠이며, 투자·법률 판단의 근거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오류 제보 및 정정 요청은 문의 페이지를 이용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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