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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코스피서 이틀간 3.9조 순매도…반도체·금융주 '직격탄'

월드뉴스데일리 편집부 입력 10월 08, 2026

외국인, 코스피서 이틀간 3.9조 순매도…반도체·금융주 '직격탄'

AI 생성 이미지

핵심요약
  • 외국인 투자자들이 10월 7일과 8일 이틀에 걸쳐 코스피 시장에서 총 3조 9천억원에 달하는 주식을 순매도했습니다.
  • 이 기간 코스피는 10월 6일 종가 6,941.39포인트 대비 300포인트 이상 급락하며 6,625.93포인트로 마감했습니다.
  • 특히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와 금융, 바이오 업종이 외국인 매도세의 주요 타겟이 되었습니다.

이번 주 국내 주식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의 대규모 매도세가 이어지며 코스피 지수가 이틀 연속 급락했습니다. 10월 7일과 8일 이틀간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도를 기록하면서, 국내 증시의 불안감이 고조되는 모습입니다.

미국과 대만 증시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가운데 국내 증시만 홀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반도체 업황에 대한 경계감이 더해지면서 반등이 제한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외국인 매도세, 반도체·금융·바이오 집중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들은 10월 7일 코스피 시장에서 2조 5,976억 원을 순매도한 데 이어, 10월 8일에도 1조 9,885억 원을 순매도하며 이틀간 총 3조 9,861억 원 규모의 매도 우위를 보였습니다. 이는 개인 투자자들이 이틀간 2조 9,061억 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방어에 나섰음에도 불구하고 코스피 하락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외국인 매도세는 특히 국내 증시의 대형주에 집중되었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장주들이 하락세를 면치 못했으며, 금융 및 바이오 업종의 대형주들도 동반 약세를 보였습니다. SK하이닉스는 이번 주에만 외국인으로부터 3조 6천억 원의 집중 매도세를 겪었습니다. 또한, 삼성전자는 10월 7일 전 거래일 대비 1.29% 하락한 26만 8,5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최근 이틀간 주요 투자자별 코스피 매매 동향
항목10월 7일 순매수액 (억원)10월 8일 순매수액 (억원)비고
외국인-25,976-19,885이틀간 총 3조 9,861억 원 순매도
기관-6,684-16,714이틀간 총 2조 3,398억 원 순매도
개인25,57029,061이틀간 총 5조 4,631억 원 순매수

코스피 6,600선 붕괴…하락폭 확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코스피는 10월 7일 전 거래일 대비 137.49포인트(1.98%) 내린 6,803.90에 마감했으며, 10월 8일에는 177.97포인트(2.62%) 추가 하락하여 6,625.93에 장을 마쳤습니다. 이는 10월 6일 종가인 6,941.39포인트와 비교했을 때 이틀 만에 300포인트 이상 하락한 수치입니다. 국내 증시의 매수 여력은 상반기보다 줄었으며, 코스피 일평균 거래대금은 6월 50조 3,471억 원에서 9월 21조 3,604억 원으로 감소했습니다.

대신증권 이경민 연구원은 “삼성전자 잠정실적 발표를 앞둔 관망 심리가 유입된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의 동반 순매도 속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였다”고 분석했습니다.

전망과 의미

국내 증시의 외국인 매도세는 글로벌 금리 인상 기조와 달러 강세, 그리고 국내 기업 실적에 대한 불확실성 등 복합적인 요인에 기인하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특히 미국 국채금리 상승은 국내 증시의 외국인 자금 이탈을 가속화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증권업계에서는 외국인 수급과 유동성 회복, 그리고 배당 및 자사주 소각 확대가 국내 증시 반등의 주요 조건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궁금한 점

Q. 외국인 투자자들이 한국 주식을 대규모로 파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A. 외국인 투자자들은 미국 국채금리 상승과 같은 글로벌 요인, 달러 강세, 그리고 국내 기업 실적에 대한 불확실성 등으로 인해 한국 주식을 매도하고 있습니다.

Q. 외국인 매도세가 국내 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인가요?

A. 외국인 매도세는 코스피 지수 하락을 야기하며, 특히 반도체, 금융, 바이오 등 대형주들의 약세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는 국내 증시의 전반적인 투자 심리를 위축시킬 수 있습니다.

※ 이 글은 월드뉴스데일리의 기사입니다.

본 기사는 공개된 뉴스·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정리한 콘텐츠이며, 투자·법률 판단의 근거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오류 제보 및 정정 요청은 문의 페이지를 이용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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