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대낮 10초 만에 17억 원 시계 강도 발생…고급 시계 노린 범죄 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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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의 한 상업시설 내 시계 판매점에서 대낮에 17억 원 상당의 고급 손목시계 4개가 도난당하는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범인들은 불과 10초 만에 범행을 저지르고 달아났습니다.
이번 사건은 최근 일본 전역에서 고급 시계를 노린 절도 사건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발생했으며, 일본 특유의 판매 방식이 범죄의 표적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대담한 범행, 10초 만에 17억 원 도난
어제(8월 31일) 도쿄의 한 고급 시계 판매점에 남성 두 명이 들어와 그중 한 명이 갑자기 망치로 진열장을 깨고 스위스 고급 손목시계 4개를 훔쳐 달아났습니다. 목격자들은 뒤에서 쾅 소리가 나서 돌아보니 남자가 달아나고 있었고, 점원이 뒤쫓고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범인들은 가장 가까운 출구로 나간 뒤 한 명은 전동 킥보드를 타고 다른 한 명은 걸어서 도주했습니다. 도난당한 시계는 우리 돈으로 약 17억 원에 달하는 고가의 제품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본 고급 시계 시장, 범죄 타겟 되나
이번에 범인들이 노린 해외 고급 손목시계는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해 최근 가격이 크게 오르고 있는 품목입니다. 일본에서는 매장에 고가 제품을 그대로 진열하는 판매 방식이 일반적인데, 전문가들은 이러한 점이 범죄의 표적이 되고 있다고 지적합니다.
실제로 최근 일본에서는 이러한 고가 제품을 노린 절도 사건이 전국적으로 잇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
전망 및 의미
이번 도쿄 시계 강도 사건은 일본 내 고가품 절도 범죄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해외 고급 시계의 높은 인기와 희소성으로 인한 가격 상승이 범죄를 부추기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일본 특유의 개방적인 진열 방식이 범행을 용이하게 하는 측면이 있습니다. 앞으로 일본 당국은 이러한 고가품 절도 범죄에 대한 대책 마련과 함께, 보안 시스템 강화 등 근본적인 해결책을 모색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 이 글은 월드뉴스데일리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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