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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국내 주식 3조 원 순매도…코스피 6,800선 하락 마감

월드뉴스데일리 편집부 입력 9월 30, 2026

외국인, 국내 주식 3조 원 순매도…코스피 6,800선 하락 마감

AI 생성 이미지

핵심요약
  • 어제(29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27% 하락한 6,870.81포인트로 마감하며 이틀 연속 약세를 기록했습니다.
  • 외국인 투자자들은 유가증권시장에서 2조 9,033억 원을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주도했습니다.
  • 미국 국채금리 급등과 중동 지역의 유가 불안정 심화가 국내 증시 투자 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어제(29일) 국내 주식시장은 외국인 투자자들의 대규모 매도세에 코스피가 6,800선으로 후퇴하며 이틀 연속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미국 국채금리 상승과 중동발 유가 불안 등 대외 악재가 겹치면서 투자 심리가 크게 위축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특히 반도체 등 주요 기술주가 약세를 면치 못하며 지수 하락을 견인했습니다.

최근 국내 증시는 인공지능(AI) 관련 산업의 성장 기대감에 힘입어 한때 상승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글로벌 거시경제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변동성이 확대되는 양상입니다. 투자자들은 단기적인 시장 흐름보다는 기업의 펀더멘털과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에 주목해야 할 시점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외국인 대규모 매도, 코스피 하락 견인

어제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8.93포인트(0.27%) 내린 6,870.81에 장을 마쳤습니다. 특히 외국인 투자자들은 유가증권시장에서 2조 9,033억 원을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습니다. 이는 지난 28일 3조 2천억 원 순매도에 이어 이틀 연속 대규모 순매도 기조를 이어간 것입니다. 반면 개인 투자자들은 1조 1,433억 원, 기관은 1,211억 원을 순매수하며 저가 매수에 나섰지만, 외국인의 매도 물량을 모두 소화하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가 소폭 상승했으나, SK하이닉스, LG에너지솔루션, 현대차 등 주요 종목들은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반도체 업종은 미국 국채금리 급등과 오라클의 데이터센터 사업 지연 우려 등 악재가 겹치며 투자 심리가 크게 위축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주요 투자 주체별 코스피 순매매 동향 (2026년 9월 29일)
항목수치 (억 원)비고
외국인 순매도-29,033전일 대비 매도세 지속
개인 순매수+11,433
기관 순매수+1,211

글로벌 악재에 국내 증시 '휘청'

이번 코스피 하락의 주요 원인으로는 미국 국채금리 급등과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불안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이 꼽힙니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5.236%, 2년물은 4.930%를 기록하며 투자심리를 압박했습니다. 고금리 장기화 우려는 기술주의 차입 비용을 높여 증시 전반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중동 정세 불안으로 국제유가가 급등하면서 글로벌 인플레이션 압력이 가중될 수 있다는 우려도 투자자들의 위험 회피 심리를 자극했습니다. 이러한 대외 변수는 국내 증시에 외국인 자금 유출을 심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전망과 의미

증권가에서는 10월까지 국내 증시 투자 심리가 부진할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특히 개인 투자자들의 경우 올해 코스피 7,000~8,500선에서 매수가 집중되었던 만큼, 현재 손실 구간에 놓여 투자 심리 악화가 지속될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다만, 11월 엔트로픽 상장과 미국 중간선거 등 주요 이벤트 이후 연말 랠리 기대감이 높아지면 외국인 순매수 유입과 함께 코스피 반등이 나타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궁금한 점

Q. 외국인 투자자들이 국내 주식을 대규모로 매도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A. 외국인 투자자들의 대규모 매도는 주로 미국 국채금리 급등과 중동발 유가 불안 등 글로벌 거시경제 불확실성에 따른 위험 회피 심리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고금리 장기화 우려가 기술주 등 국내 증시 주요 종목에 대한 투자 매력을 낮추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Q. 코스피 지수가 하락했지만, 모든 종목이 떨어진 것은 아닌가요?

A. 네, 어제 코스피 지수는 하락했지만, 전체 상장사 중 상승한 종목이 하락한 종목보다 많았습니다. 이는 반도체 대형주가 지수 하락을 주도했지만, 시장 전체가 무너진 것은 아니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 이 글은 월드뉴스데일리 기사입니다.

※ 이 글은 월드뉴스데일리의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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