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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남부권 스타트업에 3450억 펀드 가동…지역 벤처 생태계 활성화

월드뉴스데일리 편집부 입력 9월 10, 2026

산업은행, 남부권 스타트업에 3450억 펀드 가동…지역 벤처 생태계 활성화

AI 생성 이미지

한국산업은행이 남부권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총 3450억 원 규모의 '2026 남부권 지역성장지원펀드'를 본격적으로 가동하며 지역 벤처기업 투자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이번 펀드는 수도권에 집중된 벤처투자 자금을 지역으로 유도하기 위한 정책적 노력의 일환으로, 지역 스타트업의 자금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산업은행은 지난 8월 20일 부산 NextONE IR센터에서 'KDB V:Launch 2026 남부권펀드 세션'을 개최하여 펀드 운용사와 지역 스타트업, 벤처투자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설명(IR)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펀드 조성 및 투자 의무

이번에 조성된 '2026 남부권 지역성장지원펀드'는 총 3450억 원 규모로, 벤처캐피털(VC) 펀드 1050억 원과 사모펀드(PE) 2400억 원으로 구성됩니다. 산업은행은 이 중 1000억 원을 출자하며, VC 펀드에 300억 원, PE 펀드에 700억 원을 투입했습니다.

펀드 운용사들은 산업은행 출자금의 1배수 이상을 남부권 기업에 의무적으로 투자해야 하며, 동남권과 서남권 기업에는 각각 출자금의 0.3배수 이상을 투자하도록 설정되었습니다. 이는 수도권에 편중된 벤처투자 자금을 지역으로 분산시키고, 지방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강력한 유인책입니다.

KDB V:Launch 통한 투자 유치 성과

산업은행은 2023년 5월 국내 최초의 지역 특화 벤처 플랫폼인 'KDB V:Launch'를 출범시켜 지역 혁신기업의 투자 유치와 영업 확대를 위한 네트워크를 제공해왔습니다. 지금까지 총 34회 개최된 이 플랫폼을 통해 109개 지역 스타트업이 IR을 실시했으며, 이 중 36개 기업이 산업은행 직접투자 493억 원을 포함해 총 3056억 원의 투자 유치에 성공하는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번 남부권펀드 세션에서는 산업은행의 스타트업 보육 프로그램인 'KDB NextONE 부산' 1기부터 5기까지 참여한 5개 기업이 벤처투자자를 대상으로 IR을 진행했습니다. 참여 기업들은 인공지능(AI), 바이오, 블록체인, 영상 데이터, 드론 등 다양한 혁신 분야에서 사업 모델을 선보였습니다.

전망 및 의미

이번 남부권 지역성장지원펀드 가동은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에 새로운 성장 동력을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수도권 집중 현상을 완화하고 균형 있는 국가 발전을 도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 혁신 기업들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것입니다.

※ 이 글은 월드뉴스데일리의 기사입니다.

본 기사는 공개된 뉴스·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정리한 콘텐츠이며, 투자·법률 판단의 근거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오류 제보 및 정정 요청은 문의 페이지를 이용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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