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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기업 심리 4개월 만에 '비관적' 전환, 내수 부진·환율 상승 부담

월드뉴스데일리 편집부 입력 9월 29, 2026

제조업 기업 심리 4개월 만에 '비관적' 전환, 내수 부진·환율 상승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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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 한국은행이 9월 발표한 기업경기조사 결과, 전산업 기업심리지수(CBSI)는 전월 대비 0.5포인트 하락한 99.1을 기록했습니다.
  • 특히 제조업 CBSI는 4.3포인트 급락한 99.5로, 4개월 만에 기준선 100 아래로 떨어지며 비관적 심리를 보였습니다.
  • 제조업체들은 내수 부진(21.2%)과 원자재 가격 상승(20.9%), 환율 상승(8.7%)을 주요 경영 애로사항으로 꼽았습니다.

국내 기업들의 체감 경기가 한 달 만에 다시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제조업 분야의 기업 심리가 큰 폭으로 하락하며 전체 기업 심리를 끌어내렸습니다. 이는 내수 부진과 원자재 가격 상승, 그리고 최근의 환율 상승이 기업 경영에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됩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6년 9월 기업경기조사 결과 및 경제심리지수(ESI)'에 따르면, 전산업 기업심리지수(CBSI)는 전월 대비 0.5포인트 하락한 99.1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 8월 99.6까지 상승하며 회복세를 보이던 기업 심리가 다시 위축된 모습입니다.

제조업 심리 '비관적' 전환, 중소기업 체감경기 악화 두드러져

이번 조사에서 제조업 기업심리지수(CBSI)는 99.5로, 전월 대비 4.3포인트 급락하며 4개월 만에 기준선 100을 하회했습니다. 이는 기업들이 현재의 경영 상황을 비관적으로 보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제조업 CBSI는 지난 5월 100.8을 기록한 이후 꾸준히 상승세를 보였으나, 이번 달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세부적으로는 제품 재고가 1.8포인트, 신규 수주가 1.0포인트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으며, 생산과 업황 역시 각각 0.6포인트, 0.5포인트 낮추는 데 영향을 미쳤습니다. 특히 중소기업의 체감 경기 악화가 두드러져, 중소기업 CBSI는 8월 99.8에서 9월 94.4로 5.4포인트 떨어졌습니다. 대기업 CBSI도 103.7에서 101.2로 하락했습니다.

2026년 9월 기업경기조사 주요 지표
항목수치비고
전산업 기업심리지수(CBSI)99.1전월 대비 0.5p 하락
제조업 CBSI99.5전월 대비 4.3p 하락 (4개월 만에 100 하회)
비제조업 CBSI98.9전월 대비 2.2p 상승
제조업 경영 애로사항 (내수 부진)21.2%전월 대비 2.2%p 상승
제조업 경영 애로사항 (환율)8.7%전월 대비 3.0%p 상승

내수 부진, 원자재 가격, 환율 상승이 기업 발목

제조업체들이 꼽은 가장 큰 경영 애로사항은 '내수 부진'으로, 응답 비중이 21.2%에 달해 전월보다 2.2%포인트 높아졌습니다. 이어서 '원자재 가격 상승'이 20.9%, '불확실한 경제 상황'이 16.7%로 뒤를 이었습니다. 특히 '환율'을 경영 애로로 꼽은 비중은 5.7%에서 8.7%로 한 달 새 3.0%포인트 급등하며 기업들의 환율 부담이 커졌음을 보여주었습니다.

반면 비제조업의 기업 심리는 개선된 모습을 보였습니다. 9월 비제조업 CBSI는 98.9로 전월 대비 2.2포인트 상승했으며, 자금 사정과 업황이 각각 1.0포인트, 0.7포인트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전망과 의미

이번 기업경기조사 결과는 국내 경제의 불확실성이 여전히 높은 가운데, 특히 제조업 부문이 내수 침체와 고환율, 원자재 가격 상승이라는 삼중고를 겪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정부와 기업은 이러한 복합적인 경제 환경에 대한 면밀한 분석과 선제적인 대응 방안 마련이 시급할 것으로 보입니다.

궁금한 점

Q. 제조업 기업 심리가 비관적으로 전환된 주요 원인은 무엇인가요?

A. 제조업 기업 심리가 4개월 만에 비관적으로 돌아선 주된 원인으로는 내수 부진, 원자재 가격 상승, 그리고 환율 상승이 꼽혔습니다. 특히 내수 부진을 경영 애로사항으로 꼽은 비중이 21.2%로 가장 높았습니다.

Q. 비제조업 기업 심리는 제조업과 다른 흐름을 보였나요?

A. 네, 비제조업 기업 심리는 제조업과 달리 개선된 모습을 보였습니다. 9월 비제조업 CBSI는 전월보다 2.2포인트 상승한 98.9를 기록했으며, 자금 사정과 업황 개선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 이 글은 월드뉴스데일리의 기사입니다.

본 기사는 공개된 뉴스·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정리한 콘텐츠이며, 투자·법률 판단의 근거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오류 제보 및 정정 요청은 문의 페이지를 이용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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