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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5거래일 연속 순매도…코스피 6627선 마감

월드뉴스데일리 편집부 입력 9월 15, 2026

외국인, 5거래일 연속 순매도…코스피 6627선 마감

AI 생성 이미지

핵심요약
  • 코스피는 9월 15일 0.85% 하락한 6627.26에 마감하며 4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습니다.
  • 외국인 투자자는 유가증권시장에서 1조 7056억 원, 기관은 1조 1432억 원을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주도했습니다.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9월 금리 인상 가능성과 국제유가 상승, AI 속도 조절론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투자 심리가 위축됐습니다.

이번 주 국내 주식시장은 하락세를 면치 못하며 투자자들의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특히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 공세가 이어지면서 코스피는 4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했으며, 주요 글로벌 악재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는 모습입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9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90%에 육박하는 가운데, 국제유가 급등과 인공지능(AI) 산업의 성장 속도 조절론까지 더해지면서 국내 증시의 투자 심리가 크게 위축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외국인·기관 매도세, 코스피 하락 견인

9월 15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57.11포인트(0.85%) 내린 6627.26에 장을 마쳤습니다. 이는 4거래일 연속 하락으로, 이달 초 7000선을 회복했던 코스피는 다시 6600선까지 밀려났습니다. 같은 날 코스닥은 5.62포인트(0.70%) 오른 812.41로 마감하며 사흘 만에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투자 주체별 수급을 살펴보면,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는 대체거래소(ATS) 넥스트레이드(NXT) 합산 기준 1조 7056억 원을 순매도하며 5거래일 연속 매도 우위를 보였습니다. 기관 투자자 역시 1조 1432억 원을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견인했습니다. 반면 개인 투자자는 1조 1940억 원을 순매수하며 저가 매수에 나섰습니다.

9월 15일 코스피 시장 투자자별 매매동향 (순매수액)
항목수치 (단위: 억 원)비고
개인11,940저가 매수
외국인-17,0565거래일 연속 순매도
기관-11,432동반 매도세
기타법인16,000자사주 매수 등

글로벌 악재, 한국 증시 투자 심리 위축

이번 주 국내 증시를 짓누른 주요 요인으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상 가능성, 국제유가 상승, 그리고 인공지능(AI) 산업의 '속도 조절론'이 꼽힙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가 0.25% 인상될 확률은 86.5%에 달하며, 이는 투자 심리를 위축시키는 가장 큰 요인 중 하나입니다.

또한, 중동 정세 불안으로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재돌파하며 물가 상승 압력이 커지고 있습니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 10월물은 101.39달러, 브렌트유 11월물은 105.68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여기에 AI 선도 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의 잇따른 AI 개발 속도 조절 발언은 반도체 관련주에 대한 투자 심리를 급랭시키며 코스피 하락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전망과 의미

전문가들은 단기적으로 국제유가와 금리 상승, AI 속도 조절론 등 대외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연준의 금리 인상이 물가 대응 의지를 보여주고 장기 국채 금리를 안정화시키는 효과로 이어진다면, 주식시장에는 오히려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다만, 국내 증시가 특정 반도체 종목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만큼, 해당 업황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다는 점은 투자자들이 유의해야 할 부분입니다.

궁금한 점

Q.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도세가 지속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A. 외국인 투자자들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9월 금리 인상 가능성 고조와 중동발 국제유가 상승, 그리고 AI 개발 속도 조절론 확산 등 글로벌 불확실성 증대에 따라 위험 자산 회피 심리가 강해지면서 국내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Q. 코스피가 4거래일 연속 하락했지만, 코스닥은 반등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A.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의 대규모 매도세와 함께 금리 인상 및 AI 속도 조절론 등 대형 악재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았습니다. 반면 코스닥은 전날 큰 폭으로 하락하며 주요 악재가 상당 부분 반영됐다는 인식과 함께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사흘 만에 반등에 성공한 것으로 보입니다.

※ 이 글은 월드뉴스데일리 기사입니다.

※ 이 글은 월드뉴스데일리의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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