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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엑스, 자체 블록체인 '실리콘' 서비스 연말 완전 종료 결정

월드뉴스데일리 편집부 입력 9월 05, 2026

디지털엑스, 자체 블록체인 '실리콘' 서비스 연말 완전 종료 결정

AI 생성 이미지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디지털엑스(구 코빗)가 자체 개발한 레이어2 블록체인 '실리콘'의 서비스가 올 연말 완전히 종료됩니다. 이는 디지털엑스가 비핵심 사업을 정리하고 거래소 본연의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려는 전략적 결정으로 풀이됩니다.

디지털엑스는 지난 2일 개발자 공지를 통해 실리콘 테스트넷 운영을 순차적으로 종료한다고 밝혔으며, 실리콘 블록체인 가동은 12월 31일 완전 중단될 예정입니다.

실리콘 블록체인, 2024년 출시 후 2년여 만에 역사 속으로

실리콘 블록체인은 디지털엑스가 2024년 국내 블록체인 업체 오지스, 하이드로우와 공동 개발한 레이어2 블록체인입니다. 당시 디지털엑스는 코인베이스의 자체 블록체인 '베이스'를 벤치마킹하여 실리콘을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실리콘은 디지털엑스의 자체 월렛 서비스 '실리콘 월렛'의 기반 기술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이번 서비스 종료 결정은 디지털엑스가 핵심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움직임으로 해석됩니다.

거래소 본업 경쟁력 강화에 집중

업계에서는 디지털엑스의 이번 결정이 최근 미래에셋의 지분 확대와 맞물려 비핵심 사업을 정리하고 거래소 본업 경쟁력 강화에 무게를 두는 재편 신호로 보고 있습니다.

이는 최근 가상자산 시장의 변동성이 커지고 규제 환경이 변화하는 가운데, 거래소가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과 투자자 보호에 더욱 집중하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전망 및 의미

디지털엑스의 실리콘 서비스 종료는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들이 핵심 역량 강화에 집중하고 효율성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이는 장기적으로 국내 가상자산 시장의 건전한 성장과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다만, 기존 실리콘 이용자들은 서비스 종료 전까지 자산 이전을 완료해야 할 것입니다.

※ 이 글은 월드뉴스데일리의 기사입니다.

본 기사는 공개된 뉴스·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정리한 콘텐츠이며, 투자·법률 판단의 근거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오류 제보 및 정정 요청은 문의 페이지를 이용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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