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
속보
IT테크

LG전자, 로봇 핵심 부품 '액추에이터'로 B2B 시장 공략 가속화…글로벌 빅테크 수주 임박

월드뉴스데일리 편집부 입력 9월 07, 2026

LG전자, 로봇 핵심 부품 '액추에이터'로 B2B 시장 공략 가속화…글로벌 빅테크 수주 임박

AI 생성 이미지

LG전자가 휴머노이드 로봇의 핵심 부품인 액추에이터 사업을 통해 기업 간 거래(B2B) 역량을 대폭 강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과의 대형 수주 계약이 임박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관련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액추에이터는 로봇의 관절 역할을 하는 핵심 부품으로, 동력을 만들고 세밀한 움직임을 구현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휴머노이드 로봇 제조 원가의 60~70%를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커, 로봇 산업의 성장에 따라 액추에이터 시장도 가파르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60년 모터 기술력 기반, 경량화 및 원가 경쟁력 확보

LG전자는 60년간 생활가전 사업에서 축적한 세계 최고 수준의 모터 제어 기술을 바탕으로 로봇용 액추에이터 'LG 악시움'을 개발했습니다. 백승태 LG전자 HS사업본부장(부사장)은 지난 5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IFA 2026 기자간담회에서 “LG 악시움의 양산 기반을 연내 마무리하고 공급을 타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백 부사장은 LG전자의 액추에이터가 경쟁사 제품보다 무게를 30% 이상 줄일 수 있어 충분한 경쟁력을 갖췄다고 강조했습니다. 현재 규격별 9종의 악시움 제품군을 갖추고 경남 창원 사업장에서 초도 물량을 생산 중이며, 로봇 제조사, 물류 기업 등 복수의 빅테크 기업들과 공급 논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10월 특정 기업과 미팅 예정…수주 가시화

LG전자는 다음 달 특정 기업과 생산 준비 상황 및 기술적 부분을 확인하는 미팅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백 부사장은 “이른 시일 내에 수주 소식을 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공급 계약 체결이 임박했음을 시사했습니다. 이는 LG전자가 로봇 완제품뿐만 아니라 핵심 부품 사업을 통해 B2B 매출을 확대하려는 전략의 일환입니다.

또한 LG전자는 미국 테네시 공장과 국내 창원 스마트팩토리에 휴머노이드 로봇을 조기 투입하여 기술 검증 및 사업 다각화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이는 가정용 휴머노이드 상용화에 앞서 정형화된 제조 현장에서 경험과 데이터를 축적하려는 목적으로 풀이됩니다.

전망 및 의미

LG전자의 로봇 액추에이터 시장 진출은 급성장하는 로봇 산업의 핵심 부품 시장을 선점하려는 전략으로 해석됩니다. 글로벌 로봇 액추에이터 시장은 2036년 508억 달러(약 68조 55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LG전자의 이번 행보는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LG그룹 차원에서도 로봇과 피지컬 인공지능(AI)을 미래 성장 분야로 보고 있으며, 구광모 LG그룹 회장은 지난달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만나 피지컬 AI 및 로봇 등 미래 기술 협력 방안을 논의한 바 있습니다.

※ 이 글은 월드뉴스데일리의 기사입니다.

본 기사는 공개된 뉴스·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정리한 콘텐츠이며, 투자·법률 판단의 근거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오류 제보 및 정정 요청은 문의 페이지를 이용해 주세요.

댓글

댓글 없음:

댓글 쓰기

다음 기사‹ 최근 게시물 이전 기사이전 게시물 ›

이 시각 주요뉴스전체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