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8 야구 대표팀, 아시아선수권 금메달 도전…8년 무관 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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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18세 이하(U-18) 야구 국가대표팀이 제14회 아시아 청소년 야구 선수권 대회에서 8년 만의 금메달 획득에 도전합니다. 정윤진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지난 5일 결전지인 대만에 입성하여 첫 현지 훈련을 진행하며 우승을 향한 담금질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총 8개국이 참가하며, 한국은 개최국 대만, 싱가포르, 태국과 함께 B조에 편성되었습니다. 한국 대표팀은 오는 7일 대만과의 조별리그 1차전을 시작으로 8일 싱가포르, 9일 태국과 차례로 경기를 치를 예정입니다.
8년 만의 정상 탈환 노리는 U-18 대표팀
한국 U-18 야구 대표팀은 최근 국제대회에서 아쉬운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2024년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는 대만과 일본에 밀려 3위에 머물렀고, 이듬해 U-18 야구 월드컵에서는 미국, 일본, 대만에 이어 4위에 그쳤습니다.
U-18 대표팀이 국제대회 정상에 오른 것은 2018년 아시아선수권대회가 마지막입니다. 따라서 이번 대회에 임하는 선수단의 각오가 남다릅니다.
예비 빅리거 엄준상, 주장으로서 우승 견인
특히 미국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계약한 덕수고의 엄준상 선수가 이번 대표팀의 주장을 맡아 팀을 이끌고 있습니다. 엄준상 선수는 현지 훈련을 마친 뒤 "최근 약 10년간 한국이 금메달을 딴 적이 없고 한국 야구가 일본이나 대만한테 많이 지고 있다는 얘기가 많은데, 이번 대회에서 우승해서 한국 야구도 성장하고 있다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싶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습니다.
정윤진 감독 역시 우승을 향한 의지를 다지고 있으며, 선수들은 피로가 쌓였음에도 불구하고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선수들 사이에서는 '밑져야 본전이니 후회 없이 한번 끝까지 열심히 해보자'는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전망 및 의미
이번 아시아 청소년 야구 선수권 대회는 한국 야구의 미래를 짊어질 젊은 선수들에게 중요한 경험이 될 것입니다. 8년 만의 금메달 획득을 통해 한국 야구의 저력을 다시 한번 보여주고, 침체된 한국 야구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 이 글은 월드뉴스데일리의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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