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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7거래일 만에 코스피 순매수 전환…반도체주 반등 이끌어

월드뉴스데일리 편집부 입력 10월 14, 2026

외국인, 7거래일 만에 코스피 순매수 전환…반도체주 반등 이끌어

AI 생성 이미지

핵심요약
  • 코스피가 14일 5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마감하고 1.13% 상승한 6,103.66에 마감했습니다.
  • 외국인 투자자들이 7거래일 만에 순매수로 전환하며 2,382억 원 규모의 매수 우위를 보였습니다.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주요 반도체 대형주가 동반 상승하며 지수 반등을 견인했습니다.

연일 하락세를 면치 못하던 국내 증시가 14일 모처럼 반등에 성공하며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특히 외국인 투자자들이 매도세를 멈추고 순매수로 전환하면서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었습니다. 이는 최근 국내 증시를 짓눌렀던 반도체 관련 우려가 다소 완화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전날 코스피는 중국 D램 업체의 신기술 발표와 외국인 대규모 매도세가 겹치며 장중 6,000선이 붕괴되는 등 큰 충격을 받았으나, 이날은 저가 매수세 유입과 함께 외국인 수급 개선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외국인 매수 전환, 코스피 상승 견인

1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68.31포인트(1.13%) 상승한 6,103.66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이는 지난 5거래일 연속 이어졌던 하락세를 끊고 반등한 것입니다. 특히 외국인 투자자들은 유가증권시장에서 2,382억 원을 순매수하며 7거래일 만에 '사자'로 돌아섰습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886억 원, 1,947억 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외국인 매수세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에 집중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이날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08% 오른 23만4500원에 거래를 마쳤으며, SK하이닉스 역시 1.66% 상승한 146만7000원을 기록했습니다.

10월 14일 코스피 주요 투자자별 매매 동향 (오전 기준)
항목수치 (억 원)비고
외국인 순매수+2,3827거래일 만에 순매수 전환
개인 순매도-1,886
기관 순매도-1,947
코스피 지수 상승률+1.13%전일 대비 상승

낙폭 과대 인식 및 미 연준 발언 영향

이번 코스피 반등은 전날 급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 유입과 함께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인사들의 완화적인 발언이 투자 심리를 일부 되살린 것으로 분석됩니다.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이날 블룸버그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기준금리를 올해 한 차례 더 인상하는 것이 적절할 것으로 보지만, 내년 또다시 인상할 필요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시장의 금리 인상 부담을 다소 완화하는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다만,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상무는 "국제유가 상승과 미 국채금리 상승 압력이 여전하다"며 "전일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로 강세를 보였던 한국 증시도 상승폭을 일부 축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전망과 의미

증권가에서는 최근 국내 증시의 급락이 이례적인 수준이었던 만큼, 단기적인 기술적 반등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반도체 기업들의 실적 전망과 외국인 수급의 지속성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는 신중론도 나옵니다. 특히 중국 메모리 반도체 기업 창신메모리(CXMT)의 차세대 D램 출시 계획 발표가 국내 반도체 기업들의 수익성에 미칠 영향에 대한 시장의 관심은 여전히 높습니다.

궁금한 점

Q. 외국인 투자자들은 왜 국내 주식을 대규모로 매도했었나요?

A. 외국인 투자자들은 지난 10월 초부터 국내 증시에서 대규모 순매도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중국 창신메모리(CXMT)의 차세대 D램 출시 계획에 따른 반도체 업황 둔화 우려, 미국 AI 투자 경계감, 중동 정세 불안, 미국 국채 금리 상승 부담 등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Q. 반도체주가 국내 증시에서 왜 중요한가요?

A.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국내 증시 시가총액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대표적인 대형주입니다. 이들 반도체 기업의 주가 흐름은 전체 코스피 지수에 큰 영향을 미 미치며,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매 동향도 반도체주에 집중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 이 글은 월드뉴스데일리의 기사입니다.

본 기사는 공개된 뉴스·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정리한 콘텐츠이며, 투자·법률 판단의 근거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오류 제보 및 정정 요청은 문의 페이지를 이용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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