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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 87주 연속 상승…비강남권 상승세 주도

월드뉴스데일리 편집부 입력 10월 09, 2026

서울 아파트값 87주 연속 상승…비강남권 상승세 주도

AI 생성 이미지

핵심요약
  •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10월 첫째 주에 전주 대비 0.12% 상승하며 87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습니다.
  • 특히 서대문구, 성북구 등 비강남권 지역의 상승률이 두드러졌으며, 성북구는 올해 들어 누적 15.21% 상승했습니다.
  • 전세 매물 감소와 월세 가격 인상이 중저가 아파트 매수 수요를 견인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87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하며 부동산 시장의 뜨거운 열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이는 강남권의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서울 전체의 상승 폭이 확대된 결과로, 주택 시장의 변화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상승세는 중저가 아파트가 밀집한 서울 외곽 지역이 주도하며 눈길을 끕니다. 전세 시장의 불안정성과 월세 가격 상승이 맞물리면서 실수요자들이 매매로 전환하는 경향이 강해진 것으로 분석됩니다.

비강남권 아파트값 상승세 견인

한국부동산원이 지난 8일 발표한 '2026년 10월 첫째 주(5일 기준)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12% 상승했습니다. 이는 지난주(0.09%)보다 0.03%포인트 확대된 수치로, 8월 넷째 주 이후 5주 연속 이어졌던 상승 폭 둔화 흐름이 멈춘 것입니다.

지역별로는 서대문구가 0.36%로 서울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성북구, 동대문구, 노원구, 도봉구, 강북구, 금천구, 관악구 등도 0.3% 이상 올랐습니다. 반면 강남구(-0.34%), 서초구(-0.27%), 송파구(-0.19%) 등 강남 3구는 모두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주간 변동률 (2026년 10월 첫째 주)
항목수치비고
서울 전체+0.12%전주 대비 0.03%p 상승
서대문구+0.36%서울 지역 최고 상승률
성북구+0.3% 이상올해 누적 15.21% 상승
강남구-0.34%강남 3구 하락세 지속

전세난과 월세 가격 상승이 매수 심리 자극

이번 서울 아파트값 상승은 전세 시장의 불안정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전세 매물 감소와 월세 가격 인상이 지속되면서, 중저가 아파트에 대한 매입 수요가 증가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특히 반도체 산업 종사자들의 주택 매수 수요와 지역 간 가격 차이에 따른 갈아타기 움직임도 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올해 들어 아파트값이 10% 이상 오른 곳은 서울 25개 구 중 성북구(15.21%)를 비롯해 서대문, 강서, 구로, 노원, 동대문, 관악, 중, 강북, 영등포, 중랑구 등 11곳에 달합니다. 이는 지난해 강남 3구와 성동구 등 4곳에 집중되었던 가파른 가격 상승이 올해는 서울 외곽 지역으로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전망과 의미

부동산 전문가들은 전세 매물 감소와 월세 가격 인상으로 인한 전·월세 상승세가 당분간 중저가 아파트 매입 수요로 이어지는 현상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공급 확대 정책과 금리 인상 기조에도 불구하고, 실수요 중심의 매수세가 서울 아파트값 상승을 지지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궁금한 점

Q. 서울 아파트값이 계속 오르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A. 전세 매물 부족과 월세 가격 상승으로 인해 전세 수요가 매매로 전환되는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특히 중저가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서울 외곽 지역의 아파트값이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Q. 강남권 아파트값은 왜 하락했나요?

A.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등 강남 3구는 이번 주 하락세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 부담과 함께 중저가 아파트에 대한 수요 쏠림 현상으로 인해 나타난 것으로 보입니다.

※ 이 글은 월드뉴스데일리의 기사입니다.

본 기사는 공개된 뉴스·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정리한 콘텐츠이며, 투자·법률 판단의 근거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오류 제보 및 정정 요청은 문의 페이지를 이용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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