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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AI 해킹 비상, 정부 2.8만 개사에 보안 강화 권고…24시간 대응 체계 가동

월드뉴스데일리 편집부 입력 10월 08, 2026

금융권 AI 해킹 비상, 정부 2.8만 개사에 보안 강화 권고…24시간 대응 체계 가동

AI 생성 이미지

핵심요약
  • 최근 금융권을 중심으로 AI 활용 해킹 공격이 잇따르자, 정부는 10월 4일 2만 8천여 개 기업에 보안 강화를 권고했습니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침해사고 모니터링 단계를 '주의'로 격상하고 24시간 비상 대응 체계를 가동했습니다.
  • 금융권은 개인정보 유출을 막기 위해 다중요소인증(MFA) 강화 및 외부 접속 통제 등 보안 시스템 재정비에 나섰습니다.

최근 국내 금융권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해킹 공격 정황이 잇따라 포착되면서 사이버 보안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특히 AI 기술 발달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기존 보안 체계의 허점이 드러나면서, 정부와 기업들은 급히 대응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이번 해킹 사태는 금융사를 넘어 민간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정부는 사이버 위협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기업들의 보안 의식 제고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금융권 AI 해킹 확산, 정부 비상 대응

지난 10월 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금융권 AI 해킹 사고와 관련하여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긴급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유사 사고 방지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습니다. 과기정통부는 침해사고 모니터링 단계를 '주의'로 격상하고, 주요 기업 홈페이지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한편, 침해 사고 대응 인력을 보강하고 비상출동조를 상시 대기시켰습니다.

이는 금융권의 AI 해킹 사태가 확산될 가능성에 대비한 선제적 조치로, 과기정통부는 정보보호 최고책임자(CISO)를 신고한 약 2만 8천여 개 기업에 보안 강화 권고 메일을 발송했습니다. 또한, 해외 공격자 인터넷 주소(IP)에 대한 정보를 클라우드 사업자에게 제공하여 악성 행위 차단 등 필요한 조치를 요청했습니다.

금융권 AI 해킹 대응 현황
항목수치비고
보안 강화 권고 기업 수약 2만 8천여 개CISO 신고 기업 대상
KISA 침해사고 모니터링 단계'주의'로 격상24시간 비상 대응 체계 가동
해킹 공격 확인 금융사7개 이상캐피탈, 상호금융, 저축은행, 온투업 등 제2금융권 포함
정부 대응 시작일2026년 10월 4일과기정통부-KISA 긴급 대응 체계 가동

AI 해킹, 기존 보안 체계의 한계 노출

이번 AI 해킹 공격은 인터넷·모바일 뱅킹과 같은 주요 대고객 채널보다 상대적으로 보안이 취약할 수 있는 외곽 시스템에 집중된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신한은행의 대출모집인 전용 서비스, KB국민은행의 직원용 모바일 업무지원 시스템, 하나은행의 영업지원 시스템(ODS) 등이 대표적인 공격 대상이었습니다.

특히 일부 금융사의 정보 조회 서비스는 휴대전화 인증 등 본인 확인 절차 없이 대출 신청 내역이나 기업 대표 정보 등을 조회할 수 있도록 잘못 설계되었고, 직원용 업무 지원 서비스는 외부 접속 통제 및 인증 절차가 미흡하여 허가받지 않은 앱이 등록될 수 있는 구조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는 고성능 AI가 기존 방식으로는 찾아내기 어려운 취약점을 빠르게 탐색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며, 금융권의 AI 보안 도구 도입을 제약했던 망분리 규제 개선이 더 빨랐어야 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전망과 의미

AI 기술의 발전은 사이버 범죄자의 공격 성공률을 높이는 양날의 검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금융권 해킹 사태는 기업들이 AI 기술 도입에만 집중할 것이 아니라, AI를 활용한 보안 위협에 대한 대비를 함께 강화해야 함을 시사합니다. 정부와 기업은 긴밀한 협력을 통해 AI 기반의 새로운 보안 위협에 대응하고, 선제적인 보안 강화 노력을 통해 디지털 전환 시대의 안전한 IT 환경을 구축해야 할 것입니다.

궁금한 점

Q. 이번 AI 해킹 공격의 주요 특징은 무엇인가요?

A. 이번 공격은 인터넷 뱅킹 등 대고객 핵심 시스템보다는 상대적으로 보안 취약성이 높은 대출모집인 서비스, 직원용 업무지원 시스템 등 외곽 시스템을 주로 노렸습니다.

Q. 정부는 이번 사태에 대해 어떤 조치를 취하고 있나요?

A. 과기정통부는 KISA와 함께 24시간 비상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2만 8천여 개 기업에 보안 강화를 권고했습니다. 또한, 침해사고 모니터링 단계를 '주의'로 격상했습니다.

※ 이 글은 월드뉴스데일리의 기사입니다.

본 기사는 공개된 뉴스·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정리한 콘텐츠이며, 투자·법률 판단의 근거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오류 제보 및 정정 요청은 문의 페이지를 이용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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