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 3분기 영업이익 6015억원 전망…운임 강세로 실적 기대감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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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MM은 2026년 3분기 예상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6015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 글로벌 해상 운임 지수인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10월 9일 3664.11포인트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215.76% 상승했습니다.
- 호르무즈 해협 통행 차질과 파나마 운하 가뭄 등 지정학적 요인 및 자연재해가 해운 운임 상승을 견인했습니다.
국내 해운업계가 2026년 3분기 호실적을 예고하며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특히 국내 최대 컨테이너선사인 HMM은 해상 운임 강세에 힘입어 큰 폭의 실적 개선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물류 병목 현상과 지정학적 불안정성이 지속되면서 해운 운임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는 국내 해운사들의 수익성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해상 운임 급등, HMM 실적 견인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HMM의 2026년 3분기 예상 영업이익은 6015억 원으로,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수치입니다. 이러한 실적 개선은 컨테이너선, 유조선, 벌크선 등 전 선종에 걸쳐 운임이 급등한 데 기인합니다.
실제로 글로벌 해상 운임의 수준을 나타내는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10월 9일 3664.11포인트를 기록하며 전일 대비 0.05% 상승했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15.76% 급등한 수치로, 해운업황의 견조한 흐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항목 | 수치 | 비고 |
|---|---|---|
| SCFI (10월 9일) | 3664.11포인트 | 전년 대비 215.76% 상승 |
| KCCI (10월 6일) | 4629포인트 | 전주 대비 1.1% 하락 |
| HMM 3분기 예상 영업이익 | 6015억 원 |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증가 |
지정학적 요인과 자연재해의 영향
최근 해상 운임 상승의 주요 원인으로는 호르무즈 해협 통행 차질 등 지정학적 긴장과 파나마 운하 가뭄 같은 자연재해가 꼽힙니다. 이러한 요인들은 항로 차질을 유발하고 선박 운항 거리를 늘려 실질적인 선복량 감소로 이어졌습니다. 특히 중동~중국 유조선 운임은 하루 80만 달러에 육박하는 등 전 선종에서 강세를 보였습니다.
다만, 한국발 컨테이너 운임 지수(KCCI)는 10월 6일 기준 전주 대비 1.1% 하락한 4629포인트를 기록했으며, SCFI 또한 전주 대비 0.7% 하락한 3662.3으로 나타나 일부 항로에서는 약세가 관측되기도 했습니다. 이는 유럽, 지중해 항로의 수요 둔화와 남미 항로의 운임 하락이 겹친 결과로 분석됩니다.
전망과 의미
해운업계는 당분간 이러한 운임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글로벌 선복량 공급 증가율이 수요 증가율을 하회할 것으로 예상되며, 환경 규제 강화로 노후 선박의 감속 운항이나 폐선이 유도되어 실질적인 공급이 억제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입니다. 그러나 2027년부터 신조선 인도 물량이 수급을 압박할 수 있다는 분석도 제기되고 있어 중장기적인 관점에서의 시장 변화에 대한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합니다.
궁금한 점
Q. HMM의 3분기 실적 개선 주요 원인은 무엇인가요?
A. HMM의 3분기 실적 개선은 호르무즈 해협 통행 차질, 파나마 운하 가뭄 등으로 인한 해상 운임 급등과 성수기 효과에 따른 물동량 증가에 주로 기인합니다.
Q. 해상 운임 강세는 언제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나요?
A. 전문가들은 글로벌 선복량 공급 증가율이 수요 증가율을 하회하고 환경 규제 강화로 인한 공급 억제 효과가 지속되면서 당분간 운임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다만, 2027년 이후 신조선 인도 물량 증가가 변수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 이 글은 월드뉴스데일리의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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