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 1년 만기 예금금리 최고 연 3.7% 돌파…수신 경쟁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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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시중은행 1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가 연 3.5~3.6% 수준으로 인상되었으며, 인터넷전문은행은 연 3.7%대 금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 우리은행은 10월 한 달간 세 차례 금리를 조정하여 1년 만기 'WON플러스예금' 금리를 연 3.60%로 0.10%포인트 올렸습니다.
- 시장금리 상승과 한국은행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으로 은행권의 수신 경쟁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최근 은행권의 예금금리가 가파르게 상승하며 금융 소비자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주요 시중은행의 1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가 연 3.5~3.6%대에 진입했으며, 인터넷전문은행은 연 3.7%를 넘어서는 금리를 제시하며 적극적인 수신 유치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는 시장금리 상승 추세와 더불어 한국은행의 추가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은행들이 미리 자금 확보에 나선 것으로 분석됩니다.
은행별 금리 인상 현황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지난 10월 7일부터 대표 정기예금 상품인 'WON플러스예금'의 1년 만기 금리를 연 3.50%에서 3.60%로 0.10%포인트 인상했습니다. 이는 지난달 두 차례의 인상에 이은 추가 조정으로, 우리은행은 한 달 새 세 차례 금리를 높였습니다.
하나은행 또한 10월 1일 '하나의 정기예금' 1년 만기 금리를 연 3.60%로 0.20%포인트 인상하며 경쟁에 동참했습니다. 신한은행과 KB국민은행, NH농협은행 역시 지난 9월 말부터 예·적금 금리를 잇달아 인상하며 수신 상품의 매력을 높이고 있습니다.
| 항목 | 수치 | 비고 |
|---|---|---|
| 우리은행 WON플러스예금 | 연 3.60% | 10월 7일 기준, 0.10%p 인상 |
| 하나은행 하나의 정기예금 | 연 3.60% | 10월 1일 기준, 0.20%p 인상 |
| 신한은행 쏠편한 정기예금 | 연 3.50% | 9월 30일 기준, 0.10%p 인상 |
| KB국민은행 KB Star 정기예금 | 연 3.50% | 9월 21일 기준, 최대 0.60%p 인상 |
금리 인상 배경과 시장 영향
이러한 은행권의 예금금리 인상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과 국내 시장금리 상승 압력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풀이됩니다. 특히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연 5.3%를 상회하는 등 고금리 기조가 지속되면서, 국내 대출 금리 역시 추가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은 중동발 물가 불안과 반도체 호황의 내수 파급 등을 주시하며 추가 기준금리 인상 시기와 속도를 결정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다만, 10월 금리 인상을 미리 단정하기는 어렵다는 신중한 입장도 함께 표명했습니다.
전망과 의미
은행권의 예금금리 인상 경쟁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이는 가계의 이자 부담 증가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금융 소비자들은 높아진 예금금리를 활용해 자산 운용 전략을 재점검할 필요가 있습니다. 동시에 대출을 계획하고 있다면 변동금리 상품의 경우 금리 상승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할 것입니다. 금융당국은 금융 불균형 해소를 위해 시중 유동성이 생산적인 부문으로 흘러갈 수 있도록 유도하는 정책을 추진할 것으로 보입니다.
궁금한 점
Q. 은행 예금금리 인상이 가계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인가요?
A. 예금금리 인상은 저축을 통해 이자 수익을 얻으려는 가계에는 긍정적입니다. 하지만 대출을 받은 가계는 변동금리 대출의 이자 부담이 커질 수 있어 전반적인 가계 재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Q. 한국은행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은 언제쯤 결정될까요?
A. 한국은행은 중동발 물가 불안정성, 반도체 산업의 국내 경제 파급 효과 등 여러 요인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추가 금리 인상 여부와 시기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10월 중 결정될 것이라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 이 글은 월드뉴스데일리의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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