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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美 근원 PCE 둔화에 8만 4천 달러대 회복…연준 금리 인상 기대감 완화

월드뉴스데일리 편집부 입력 10월 02, 2026
핵심요약
  • 비트코인 가격이 10월 2일 오전 4시 59분 기준 8만 4,641달러를 기록하며 전날 대비 1.32% 상승했습니다.
  • 미국 8월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가 예상치보다 낮게 발표되면서 연방준비제도(Fed)의 10월 금리 인상 확률이 24.9%로 하락했습니다.
  • 씨티그룹은 가상자산 시장 활동 강화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자금 유입 재개를 이유로 비트코인의 12개월 목표가를 11만 3천 달러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글로벌 가상자산 시장이 미국 물가 지표 둔화 소식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은 주요 저항선을 돌파하며 8만 4천 달러대를 회복했고, 이는 투자 심리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특히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이 낮아지면서, 위험자산으로 분류되는 가상자산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다시 높아지는 분위기입니다. 전문가들은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로의 자금 유입이 재개될 경우 상승 동력이 더욱 강화될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미국 물가 지표 둔화, 비트코인 상승 견인

2026년 10월 2일 오전 4시 59분(한국시간) 토큰포스트마켓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1.32% 상승한 8만 4,641.98달러(약 1억 1,476만 원)에 거래되었습니다. 이더리움 역시 전날 대비 1.14% 오른 2,698.52달러(약 365만 원)를 기록하며 동반 상승했습니다.

이러한 상승세는 미국 8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가 예상보다 낮게 발표된 것에 기인합니다. 8월 근원 PCE 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3.0% 상승하며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고, 이에 따라 FedWatch 기준 10월 기준금리 인상 확률은 24.9%로 낮아졌습니다. 이는 투자자들이 금리 인상에 대한 부담을 덜고 위험자산 투자에 나설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알트코인 시장 동향 및 거래량 변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상승세 속에서 알트코인 시장은 등락이 엇갈리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XRP는 0.80%, BNB는 0.51%, 솔라나는 0.73%, 도지코인은 0.79% 각각 상승했습니다. 반면 트론은 0.52%, 하이퍼리퀴드는 1.47% 하락했습니다. 알트코인의 시가총액은 1조 1,846억 달러(약 1,606조 1,738억 원)로 집계되었습니다.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2조 8,851억 달러(약 3,911조 7,596억 원)를 기록했으며, 지난 24시간 암호화폐 거래량은 932억 2,782만 달러(약 126조 4,018억 원)로 집계됐습니다. 비트코인의 시장 점유율은 58.94%로 전날보다 0.25% 증가하며 시장 내 자금이 비트코인으로 집중되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주요 가상자산 시세 및 시장 지표 (2026년 10월 2일 오전 4시 59분 기준)
항목수치비고
비트코인 가격84,641.98 달러전날 대비 1.32% 상승
이더리움 가격2,698.52 달러전날 대비 1.14% 상승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2조 8,851억 달러24시간 거래량 932억 달러
비트코인 시장 점유율58.94%전날 대비 0.25% 증가
미 10월 금리 인상 확률24.9%8월 근원 PCE 지표 둔화 영향

전문가 전망: 상승 동력 강화 기대

유안타증권 이환욱 연구위원은 "8월 근원 개인소비지출(Core PCE) 물가지수가 예상보다 낮게 발표되면서 FedWatch 기준 10월 기준금리 인상 확률이 24.9%로 낮아졌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는 "현물 ETF 자금 유입이 다시 확인될 경우 상승 동력이 강화될 수 있다"며 "현재 시장에 대해서는 단기 중립, 중기 강세 관점을 유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실제로 씨티그룹은 가상자산 시장 전반의 거래 활동 강화와 우호적인 거시경제 환경, 가상자산 현물 ETF로의 자금 유입 재개 등을 이유로 비트코인의 12개월 목표가를 기존 8만 2천 달러에서 11만 3천 달러로, 이더리움 목표가격은 2천240달러에서 3천28달러로 각각 상향 조정했습니다.

전망과 의미

미국의 인플레이션 압력 완화는 연방준비제도(Fed)의 긴축 기조 완화 가능성을 높여 가상자산 시장에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비트코인 현물 ETF를 통한 기관 자금 유입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시장의 전반적인 회복세가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다만, 여전히 높은 미국 국채 금리와 달러 강세는 단기적인 변동성을 유발할 수 있는 요인으로 남아있습니다.

궁금한 점

Q. 미국 8월 근원 PCE 물가지수 발표가 가상자산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쳤나요?

A. 8월 근원 PCE 물가지수가 예상보다 낮게 나오면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10월 기준금리 인상 확률이 낮아졌습니다. 이에 따라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완화되며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 가격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습니다.

Q. 비트코인 현물 ETF의 자금 유입 상황은 어떤가요?

A. 온체인 데이터 업체 소소밸류에 따르면,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는 9월까지 12개월 동안 소폭의 순유출을 기록했지만, 씨티그룹은 향후 12개월 동안 약 50억 달러의 자금 유입을 예상하며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 이 글은 월드뉴스데일리의 기사입니다.

본 기사는 공개된 뉴스·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정리한 콘텐츠이며, 투자·법률 판단의 근거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오류 제보 및 정정 요청은 문의 페이지를 이용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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