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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파이, 국내 음원 스트리밍 시장 2위 등극…멜론 제치고 '지각변동'

월드뉴스데일리 편집부 입력 8월 29, 2026

스포티파이, 국내 음원 스트리밍 시장 2위 등극…멜론 제치고 '지각변동'

AI 생성 이미지

글로벌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가 국내 음원 스트리밍 시장에서 멜론을 제치고 월간 활성 이용자 수 2위에 오르며 시장 판도에 지각변동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이는 국내 음악 시장에서 해외 플랫폼의 영향력이 더욱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유의미한 결과로 분석됩니다.

앱 시장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이 8월 28일 발표한 지난달 국내 음악 스트리밍 앱 이용 조사 결과에 따르면, 스포티파이는 월간 활성 이용자 수 622만 명을 기록하며 2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멜론의 593만 명을 넘어선 수치로, 유튜브 뮤직(949만 명)에 이어 외산 플랫폼이 국내 시장 1, 2위를 모두 차지한 첫 사례입니다.

글로벌 플랫폼 약진의 배경

스포티파이의 이러한 성장은 2024년 10월 도입한 무료 스트리밍 서비스 '스포티파이 프리'가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광고 시청을 통해 무료로 음원을 감상할 수 있는 이 서비스는 월 정액제 위주였던 국내 경쟁 서비스들과 차별화되며 사용자 유입을 가속화했습니다.

또한, 스포티파이는 약 1억 곡에 달하는 방대한 음원 라이브러리와 맞춤형 플레이리스트 등 개인화된 서비스로 사용자 만족도를 높였습니다. 유튜브 뮤직 역시 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유튜브와의 연계를 통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는 전략으로 국내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국내 음원 시장의 과제와 전망

해외 플랫폼의 약진은 국내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에 새로운 과제를 안겨주고 있습니다. 와이즈앱·리테일의 조사에 따르면 지니뮤직과 플로 등 다른 국산 앱들도 전년 대비 이용자 수가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습니다.

일각에서는 집계 기관에 따라 이용자 수에 차이가 있어 데이터 신뢰도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기도 하지만, 스포티파이의 성장세는 분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내 플랫폼들은 가격이나 서비스 면에서 차별화된 강점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으며, K-POP 시장 영향력을 공고히 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 이 글은 월드뉴스데일리의 기사입니다.

본 기사는 공개된 뉴스·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정리한 콘텐츠이며, 투자·법률 판단의 근거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오류 제보 및 정정 요청은 문의 페이지를 이용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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