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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고금리發 한계기업 증가 경고…비중 20% 육박

월드뉴스데일리 편집부 입력 9월 22, 2026

한은, 고금리發 한계기업 증가 경고…비중 20%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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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 한국은행이 2026년 9월 22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말 기준 한계기업 비중이 20%에 육박하며 금융 시스템 불안정성이 커졌습니다.
  • 고금리 환경과 내수 침체로 인해 이자보상배율 1 미만 기업이 증가했으며, 특히 중소기업과 특정 업종에서 부실 위험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 한은은 질서 있는 구조조정을 유도하고, 정상 기업의 자금 경색을 막기 위한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고금리 장기화와 내수 부진의 여파로 국내 한계기업 비중이 위험 수준에 도달했다는 한국은행의 경고가 나왔습니다. 이는 국내 경제의 불안정성을 높이는 주요 요인으로 지목되며, 금융 시장 전반에 대한 우려를 키우고 있습니다.

특히 반도체 호황으로 대기업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고 있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내수 위주의 중소기업과 특정 업종의 부실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어 양극화 심화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한계기업 비중 20% 육박, 금융 시스템 위험 고조

한국은행이 2026년 9월 22일 발표한 '금융안정 상황(2026년 9월)'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말 기준으로 외부감사 대상 기업 중 이자보상배율이 1 미만인 한계기업의 비중이 20%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벌어들인 돈으로 이자조차 갚지 못하는 기업이 그만큼 많아졌다는 의미로, 금융 시스템의 잠재적 위험을 시사합니다.

한은은 시장금리 상승으로 인한 이자 부담 증가와 단기 시장성 조달 의존도가 높은 기업들의 차환 리스크를 주요 원인으로 꼽았습니다. 특히 취약 중소기업과 특정 업황 부진 업종에서 부실 뇌관이 금융권 전반으로 전이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습니다.

주요 경제 지표 변화 (2025년 대비)
항목수치비고
한계기업 비중 (2025년 말)20% 육박외부감사 대상 기업 기준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 (2026년 6월 말)10년 만에 최저치반도체 수출 호황 영향
2026년 8월 소비자물가전년 동월 대비 3.1% 상승국제유가 및 국제곡물 가격 상승 요인 지속
2026년 9월 1~20일 수출액714억 달러역대 최대, 반도체 수출 341.2억 달러

내수 부진 속 대출 연체율 상승 우려

수출 부문에서는 반도체 호황에 힘입어 2026년 9월 1일부터 20일까지의 수출액이 714억 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 특히 반도체 수출은 이 기간 동안 341억 2천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체 수출을 견인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수출 호조에도 불구하고 내수 경기는 여전히 부진한 상황입니다. 2026년 7월 서비스업 생산은 전월 대비 1.3% 감소했으며, 소매 판매 역시 2.4% 감소했습니다.

내수 침체는 가계와 기업의 상환 능력을 악화시켜 대출 연체율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은 고금리 환경에서 취약계층의 연체율이 9개월 뒤 급등할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습니다. 2026년 8월 소비자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3.1% 상승하여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국제유가 및 국제곡물 가격 상승이 물가 상승 요인으로 지속되고 있습니다.

전망과 의미

한국은행은 부실 위험이 높은 한계기업에 대한 질서 있는 구조조정을 유도하는 한편, 시장의 과도한 경계감으로 인해 정상 기업에 대한 자금 공급까지 위축되지 않도록 정책적 지원을 병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정부는 글로벌 리스크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수출과 내수의 동반 회복을 위한 대책 마련에 집중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금융 시장의 건전성 확보와 경제 전반의 안정화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이 요구되는 시점입니다.

궁금한 점

Q. 한계기업 비중 증가는 금융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치나요?

A. 한계기업 비중 증가는 은행 등 금융기관의 대출 부실로 이어져 금융 시스템 전반의 불안정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이는 신용 경색으로 이어져 정상 기업의 자금 조달에도 어려움을 줄 수 있습니다.

Q. 정부와 한국은행은 한계기업 문제 해결을 위해 어떤 방안을 추진하고 있나요?

A. 한국은행은 부실 위험이 높은 한계기업에 대한 질서 있는 구조조정을 유도하고, 정상 기업의 자금 경색을 막기 위한 정책적 지원을 병행해야 한다고 제언했습니다. 정부 역시 글로벌 리스크 모니터링 및 수출·내수 동반 회복, 민생대책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 이 글은 월드뉴스데일리의 기사입니다.

본 기사는 공개된 뉴스·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정리한 콘텐츠이며, 투자·법률 판단의 근거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오류 제보 및 정정 요청은 문의 페이지를 이용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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