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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9월 주요 개발자 행사 앞두고 2400달러대 횡보…과세 유예 논의도 '주목'

월드뉴스데일리 편집부 입력 9월 03, 2026

이더리움, 9월 주요 개발자 행사 앞두고 2400달러대 횡보…과세 유예 논의도 '주목'

AI 생성 이미지

이더리움(ETH)이 9월 주요 개발자 컨퍼런스인 데브콘(Devcon)을 앞두고 2400달러대에서 횡보하고 있습니다. 2026년 9월 3일 오전 9시 49분 기준 이더리움은 2408.57달러에 거래되며 24시간 전보다 2.62% 하락했습니다. 이더리움은 지난 8월 말 1900달러에서 2500달러 이상으로 급등한 뒤 2550달러 선에서 저항을 받고 있는 모습입니다.

한편, 국내에서는 2027년 1월 시행 예정인 가상자산 과세에 대한 유예 논의가 다시 활발해지고 있어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더리움, 데브콘 앞두고 기술적 기대감 고조

이더리움은 오는 11월 3일부터 6일까지 인도 뭄바이에서 열리는 데브콘 2026을 앞두고 있습니다. 데브콘은 이더리움 생태계의 개발자, 연구원, 창작자들이 모여 탈중앙화 시스템의 미래를 논의하고 구축하는 중요한 행사입니다.

앞서 이더리움은 지난 3월 14일 네트워크 효율성을 높이는 대규모 기술 업그레이드인 '덴쿤(Dencun)'을 성공적으로 완료했습니다. 덴쿤 업그레이드를 통해 레이어2 네트워크의 거래 수수료가 대폭 낮아지고 이더리움의 전반적인 확장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국내 가상자산 과세 유예 논의 재점화

2027년 1월 시행을 앞둔 가상자산 소득 과세에 대한 유예 주장이 다시 힘을 얻고 있습니다. 9월 3일 국회에서 열린 '2027년 가상자산 과세체계 점검 토론회'에서는 현행 과세 체계를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는 지적이 잇따랐습니다.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가상자산 과세가 여러 차례 유예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인프라나 과세 체계 부분에서 개선이 미흡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박종수 한국조세법학회장(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은 가상자산 고유의 소득 계산 및 신고, 자료 제출 절차를 통합한 '가상자산투자소득세' 도입을 제안했습니다.

전망 및 의미

이더리움은 기술적 진보와 함께 기관 투자자들의 관심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습니다. 다만,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결정이 연기된 바 있어, 관련 규제 동향은 지속적으로 주시해야 할 부분입니다.

국내 가상자산 시장은 과세 유예 논의와 함께 디지털자산기본법 제정 등 제도화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어, 향후 시장의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건전한 생태계가 조성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 이 글은 월드뉴스데일리의 기사입니다.

본 기사는 공개된 뉴스·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정리한 콘텐츠이며, 투자·법률 판단의 근거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오류 제보 및 정정 요청은 문의 페이지를 이용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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