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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SEC, 나스닥 디지털 상품 규정 개정 승인... 솔라나·XRP 제도권 편입 기대감

월드뉴스데일리 편집부 입력 9월 07, 2026

美 SEC, 나스닥 디지털 상품 규정 개정 승인... 솔라나·XRP 제도권 편입 기대감

AI 생성 이미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나스닥 텍사스의 규정 변경을 승인하면서 비트코인, 이더리움에 이어 솔라나(SOL)와 XRP까지 거래소 규정상 '디지털 상품'으로 명시했습니다. 이는 암호화폐 관련 투자상품의 운용 범위가 확대될 수 있다는 기대를 낳으며, 미국 제도권 시장에서 알트코인의 입지가 한층 넓어질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 SEC의 결정은 나스닥 텍사스가 신청한 상품 기반 신탁주 관련 규정 개정을 승인한 것으로, 명령 번호는 34-106268입니다. 개정의 핵심은 나스닥 텍사스 규정 5711(d)에 '디지털 상품'의 정의를 새롭게 도입한 것입니다.

솔라나, XRP 포함된 '디지털 상품' 정의

SEC는 명령문에서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솔라나(SOL), XRP를 현재 관련 적격 요건을 충족하는 '디지털 상품'으로 구체적인 사례로 제시했습니다. 이는 암호화폐 투자상품의 자산 구성에서 XRP와 솔라나가 비트코인, 이더리움과 함께 다뤄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분석입니다. 또한, 적극적으로 운용되는 암호화폐 전략을 허용하고, 기존 상장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자산도 펀드 순자산가치(NAV)의 최대 15%까지 편입할 수 있도록 규정이 변경됐습니다.

다만, 이번 조치가 XRP나 솔라나를 대상으로 한 새로운 연방 차원의 상품법상 분류를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SEC의 승인은 나스닥 텍사스의 거래소 규정 변경에 대한 것으로, 미국 전역에 적용되는 새로운 법률을 제정한 것은 아니라는 점에 유의해야 합니다. 또한, 특정 XRP ETF나 솔라나 ETF의 출시를 직접 승인한 것도 아닙니다.

규제 명확화와 시장 영향

이번 규정 변경은 미국이 디지털 자산의 규제 체계를 구체화하는 과정에서 나온 것으로, 향후 암호화폐 ETF와 같은 제도권 상품 출시를 촉진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시장에서는 이번 결정이 기관 투자자의 디지털 자산 투자를 늘리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옵니다. 실제로 비트코인은 지난 4일(현지시간) 8만 1천 달러를 돌파하는 등 가상자산 시장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전망 및 의미

미국 SEC의 이번 결정은 가상자산 시장의 규제 불확실성을 일부 해소하고, 주요 알트코인에 대한 제도권 편입 가능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특히 솔라나의 경우, 오는 9월 14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폴 앳킨스 위원장이 워싱턴DC에서 열리는 '솔라나 서밋: 워싱턴 x 월스트리트'에 참석해 폐막 기조연설을 진행할 예정이어서, 연설 내용에 따라 시장의 이목이 더욱 집중될 전망입니다.

※ 이 글은 월드뉴스데일리의 기사입니다.

본 기사는 공개된 뉴스·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정리한 콘텐츠이며, 투자·법률 판단의 근거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오류 제보 및 정정 요청은 문의 페이지를 이용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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