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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식 결제 주기 'T+1' 단축 논의 급물살…10월 로드맵 발표 예정

월드뉴스데일리 편집부 입력 9월 05, 2026

국내 주식 결제 주기 'T+1' 단축 논의 급물살…10월 로드맵 발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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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식 시장의 결제 주기를 현행 'T+2'에서 'T+1'로 단축하는 방안이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오는 10월 상세 로드맵을 발표할 예정이며, 이는 투자자들의 자금 유동성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현재 국내 주식 시장은 매매 계약 체결일로부터 2영업일 후에 결제가 완료되는 'T+2' 결제 체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반면 미국 등 주요국은 이미 'T+1' 결제 시스템을 도입하여 운영 중입니다.

결제 주기 단축, 왜 중요한가

주식 결제 주기 단축은 여러 면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됩니다. 우선, 투자자들은 주식을 매도한 후 다음 영업일에 매도 대금을 받을 수 있어 자금 활용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이는 특히 단기 투자자들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시장 전체의 자금 회전율을 높여 유동성을 개선하고,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춰 국내 증시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효과도 기대됩니다. 해외 투자자들의 경우 시차와 환전 문제 등으로 'T+1' 전환이 더욱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금융 당국은 이러한 과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진행 상황 및 향후 계획

주식 결제 주기 단축 논의는 지난 3월 이재명 대통령이 국내 주식 시장의 'T+2' 결제 방식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면서 본격화되었습니다. 이후 한국거래소, 한국예탁결제원, 금융투자협회 관계자들이 미국 뉴욕과 영국 런던을 방문하여 'T+1' 시스템 운영 노하우를 파악하고 국내 도입 로드맵 구상을 위한 현지 실사를 진행했습니다.

지난 5월에는 한국거래소와 한국예탁결제원이 결제 주기 단축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하며 업계 및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했습니다. 그리고 6월에는 금융위원회가 '자본시장 인프라 혁신 점검회의'를 통해 주식 결제 주기를 'T+1'로 단축하기로 결정하고, 상세 로드맵을 10월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최근 9월 2일에는 국내에서 '증권시장 결제주기 단축(T+1일) 심층 토론회'가 열려 'T+1' 도입에 따른 효과와 과제가 집중적으로 논의되었습니다.

전망 및 의미

주식 결제 주기 단축은 단순히 거래 시스템의 변화를 넘어 국내 자본 시장의 효율성과 글로벌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증권사, 한국거래소, 예탁결제원, 은행, 자산운용사 등 금융 시장 참여자 전반의 시스템과 업무 관행이 대대적으로 바뀌어야 하는 대규모 프로젝트인 만큼, 안정적인 전환을 위한 면밀한 준비가 필요할 것입니다.

※ 이 글은 월드뉴스데일리의 기사입니다.

본 기사는 공개된 뉴스·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정리한 콘텐츠이며, 투자·법률 판단의 근거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오류 제보 및 정정 요청은 문의 페이지를 이용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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