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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절반 이상 '전고점 이상' 거래…3분기 54.7% 기록

월드뉴스데일리 편집부 입력 10월 12, 2026

서울 아파트 절반 이상 '전고점 이상' 거래…3분기 54.7% 기록

AI 생성 이미지

핵심요약
  • 2026년 3분기 서울 아파트 거래 중 54.7%가 전고점 또는 그 이상 가격에 체결되며 회복세를 보였습니다.
  • 직방 분석에 따르면, 서울 외곽 지역인 동대문구는 전고점 이상 거래 비중이 81.9%에 달하며 상승을 주도했습니다.
  • 한국부동산원 조사 결과, 10월 첫째 주까지 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올해 누적 8.35% 상승해 매매가 상승률 8.31%를 넘어섰습니다.

2026년 3분기 서울 아파트 거래 절반 이상이 과거 최고 거래가격과 같거나 높은 가격에 이뤄진 것으로 나타나, 부동산 시장의 회복세가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이는 연초 일부 지역에 집중되었던 전고점 이상 거래가 서울 외곽 지역으로 확산하는 양상으로 분석됩니다.

특히 전세 시장은 매매 시장보다 더욱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서민 주거 안정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대단지 입주에도 불구하고 전셋값 안정 효과가 제한적이라는 분석이 나오면서, 전세 시장 불안정은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서울 아파트값, 외곽 지역까지 회복세 확산

부동산 플랫폼 직방이 2026년 3분기 서울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격을 분석한 결과, 가격 비교가 가능한 1만 930건 중 5,977건(54.7%)이 전고점과 같거나 높은 가격에 거래되었습니다. 이는 1분기 38.2%, 2분기 43.0%에 비해 크게 높아진 수치입니다.

특히 서울 외곽 지역의 상승세가 두드러졌습니다. 동대문구는 1분기 45.7%에서 3분기 81.9%로 전고점 이상 거래 비중이 급증했으며, 성북구(32.1%→68.5%), 서대문구(44.4%→73.5%), 은평구(26.1%→50.0%) 등 비강남권 전반에서 상승세가 확대되었습니다. 반면 강남구는 1분기 55.0%에서 3분기 43.0%로 소폭 하락했습니다.

서울 아파트 전고점 이상 거래 비중 변화 (2026년)
항목1분기3분기비고
서울 전체38.2%54.7%거래 10,930건 중 5,977건
동대문구45.7%81.9%가장 높은 상승폭
강남구55.0%43.0%유일한 하락 지역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누적 상승률 (10월 첫째 주 기준)-8.31%한국부동산원 발표
서울 아파트 전셋값 누적 상승률 (10월 첫째 주 기준)-8.35%한국부동산원 발표

전세 시장 불안정 지속…매매가 상승률 추월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올해 들어 매매가격보다 더 가파르게 오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10월 첫째 주(5일 기준)까지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올 들어 누적 8.35% 상승해, 매매가격 누적 상승률 8.31%를 0.04%포인트 앞섰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전셋값 상승률 1.87%와 비교하면 약 4.5배 높은 수치입니다. 성북구와 성동구가 각각 0.31%, 노원구가 0.30% 오르는 등 강세를 보였으나, 서초구는 대단지 입주 물량의 영향으로 0.21% 하락하며 8주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습니다.

전망과 의미

서울 아파트 매매 시장은 외곽 지역을 중심으로 전고점을 회복하며 전반적인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는 공급 우려와 임대차 시장의 영향으로 풀이되지만, 추가 상승에 대한 부담도 제기됩니다. 전세 시장의 불안정은 연말 입주 물량 감소와 더불어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커, 실수요자들의 주거 비용 부담은 더욱 가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궁금한 점

Q. 서울 아파트 전고점 이상 거래는 무엇을 의미하나요?

A. 전고점 이상 거래는 특정 아파트 단지 및 동일 전용면적에서 과거에 기록했던 최고 거래가격과 같거나 더 높은 가격에 거래가 이루어졌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해당 지역의 주택 가격이 이전 최고 수준을 회복했거나 넘어섰다는 신호로 볼 수 있습니다.

Q. 전세 시장 불안정이 매매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나요?

A. 전세 가격 상승은 전세 수요를 매매 수요로 전환시켜 매매 시장 상승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전세 품귀 현상이 심화되면 전세가율이 높아져 매매 진입 문턱이 낮아지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 이 글은 월드뉴스데일리의 기사입니다.

본 기사는 공개된 뉴스·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정리한 콘텐츠이며, 투자·법률 판단의 근거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오류 제보 및 정정 요청은 문의 페이지를 이용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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