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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훈, 11년 만에 '아는 형님' 하차…"재충전 위해 휴식"

월드뉴스데일리 편집부 입력 8월 28, 2026

민경훈, 11년 만에 '아는 형님' 하차…"재충전 위해 휴식"

가수 민경훈이 JTBC 예능 '아는 형님'을 떠납니다. 2015년 12월 첫 방송부터 약 11년간 지켜온 원년 멤버 자리에서 물러나는 것으로, 프로그램에 또 한 번 큰 변화가 예고됐습니다.

JTBC 관계자는 28일 민경훈이 재충전의 시간을 갖기 위해 하차 의사를 전했고 제작진이 이를 존중했다고 밝혔습니다. 마지막 녹화는 이미 지난주 마쳤으며, 29일 방송 오프닝에서 하차 소식을 직접 다룰 예정입니다.

"쉼 없이 달려온 만큼 에너지 채울 시간"

소속사 롱플레이뮤직은 "수년간 쉼 없이 달려온 만큼 잠시 쉬며 에너지를 채운 뒤 돌아올 것"이라며 이번 결정이 완전한 이별이 아닌 휴식기의 성격임을 강조했습니다.

민경훈은 엉뚱한 캐릭터와 예측하기 어려운 입담으로 '아는 형님'의 웃음을 책임져 온 핵심 멤버입니다. 프로그램을 통해 만난 JTBC 신기은 PD와 2024년 11월 결혼했고, 결혼 소식도 이 프로그램을 통해 알리며 시청자와 각별한 인연을 이어왔습니다.

김희철 이어 원년 멤버 잇단 이탈

'아는 형님'은 JTBC 최장수 예능으로, 올해 5월 김희철이 건강상 이유로 잠정 하차한 데 이어 민경훈까지 자리를 비우게 됐습니다. 현재 강호동, 이수근, 서장훈, 김영철, 이상민, 김신영이 출연 중입니다.

제작진은 당분간 특별 출연자를 투입해 빈자리를 채우며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방송가에서는 10년 넘게 유지된 고정 라인업이 흔들리는 만큼 시청률과 화제성에 미칠 영향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장수 예능의 세대교체 신호탄

11년을 함께한 두 원년 멤버가 잇달아 빠지면서 '아는 형님'이 새 멤버 영입이나 포맷 변화로 방향을 틀지 관심이 모입니다. 민경훈의 복귀 시점 역시 팬들의 주요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 이 글은 월드뉴스데일리의 기사입니다.

본 기사는 공개된 뉴스·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정리한 콘텐츠이며, 투자·법률 판단의 근거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오류 제보 및 정정 요청은 문의 페이지를 이용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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